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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69

안국역 갔으면 수박주스는 여기서 드셔 '계동107 카페'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지긋지긋한 비가 내린 지난 주말, 저는 창덕궁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미친 듯이 치솟아 오르는 습도를 온몸으로 느끼며 창덕궁 관람을 하였습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왜 그 더운 날 창덕궁을 가느냐. 왜 그렇게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밖에 돌아다니느냐... 누가 톡 건드리면 짜증이 확 날 거 같은 이 찜통 같은 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며 돌아다니는 이유는... 바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창덕궁에서 사진 한 장 너무 좋죠~ 비 내리는 창덕궁 그야말로 우리만을 위한 공간이 따로 없죠~ 사실 창덕궁에 온 목적은 바로 추억을 만들기 위함만은 아니었으니, 땀을 뻘뻘 흘리면 우리는 수분 보충을 해야 하지요? 무더운 여름철 수분 보충에 가장 좋은 음식은 바로 수박입니다. 창덕궁..

카페 2025.07.22

고양 스타필드에서 '카멜커피' 마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경기 북부 최대 쇼핑 단지 고양 스타필드에 갔습니다. 주말에 발 디딜 틈 없는 고양 스타필드! 이곳에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커피도 한잔하고... 문제는! 어떤 커피를 마셔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근데 스타필드가 좋은 게... 시즌 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카페가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입점합니다. 오늘은 고양 스타필드에서 맛볼 수 있는 카멜커피 이야기입니다. 카멜커피... 꽤 유명하죠? 저도 언젠가 더 현대 여의도에서 마셔본 적이 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커피를 먹는 둥 마는 둥 한 기억만 남네요. 근데 이제 고양 스타필드에서 카멜커피를 한층 더 여유롭게 마실 수 있지요? 카멜커피의 시그니처인 카멜커피와 라떼를 시켜보았습니다. 플라스틱 컵에 종이컵을 넣어..

카페 2025.07.22

창덕궁까지 갔는데 여기 수박 주스를 안 드셨어요? '계동107 카페'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때늦은 장마 비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분명 장마 끝났다 하지 않았나... 근데 왜 장대비가 쏟아지는지?!! 물론 비가 내려서 시원하긴 한데... 비가 그치고 몰아칠 무더위와 습도가 참으로 두려운 하루입니다. 오늘은 여름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음료. 제 뇌피셜 2025년 한국인이 뽑은 가장 사랑하는 음료 NO.1으로 뽑힌 수박주스. 근데 그 수박주스 도대체 어디서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까? 우리는 오늘 계동으로 갑니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바로 종로 계동에 있는 계동107 카페입니다.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계동107에 간 이유는 간단합니다. 커피 원두 냄새가 솔솔 풍겼거든요. 더 놀라운 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심지어 원두를 직접 수입하..

카페 2025.07.14

용산에서 맛있는 커피 마셨어요. '에르디 용산점'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연인들의 데이트는... 그야말로 다 똑같지 않을까요? 맛있는 밥 먹고 맛있는 커피 마시고... 예전에는 영화 보는 것도 데이트 코스에 꼭 넣었는데 요즈음은 영화관은 잘 가지 않네요. 어쨌든 저희도 용산에 가서 맛있는 밥도 먹고 맛있는 커피도 마셨는데요. 다들 잘 아시다시피 용산에 맛집, 카페 너무 많습니다. 밥이야 그렇다 쳐도 커피는 어디서 마셔야 좋을까... 언제나 고민인데요. 오늘은 용산에서 '이만하면 커피 맛있게 잘 마셨다' 싶은 카페 소개하겠습니다. 용산역을 지나 백빈건널목 쪽으로 걸어가시면 카페와 식당이 몰려 있는 아기자기한 길거리가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카페 역시 이곳에 있습니다. 바로 에르디 용산점! 용산 외에도 삼각지와 서울대에도 하나씩 있다네요..

카페 2025.07.14

무더운 여름, 성수동에서 수박주스를 원하신다면... '아쿠아산타 성수카페'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날씨가 조금 선선해진다 싶더니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역시 여름은 여름인가... 올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너무 끔찍함당...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에는 시원한 음료 한잔 마시면 속이 뻥 뚫리는데요. 맨날 마시는 아아... 지겹습니다. 무더위와 갈증에는 역시 수박주스!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언젠가부터 여름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수박주스. 카페에 따라 수박을 쓰는 곳이 있고, 수박 시럽을 쓰는 곳이 있습니다. 이왕 마실 거면 생과일 수박을 직접 간 곳에서 마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성수동에 계시다면 이곳에 한번 가보시죠. 이곳은 아쿠아산타 성수카페! 무더위에 지쳐 입구 사진조차 찍지 못했습니다. 성수동에 카페 정말 많잖아요. 이곳도 이곳만의 ..

카페 2025.07.14

도쿄 오모테산도 '랄프스 커피' 가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지난 시부야 스타벅스에 이어 오늘은 오모테산도에 있는 랄프스 커피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랄프스 커피라길래 그냥 이름인 줄 알았더니 '랄프 로렌'의 카페네요. 이제는 우리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는 카페인데요. 그래도 도쿄에 방문했으니만큼 오모테산도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셔보도록 합니당. 저는 카페만 달랑 있을 줄 알았는데 랄프 로렌 옷도 구입할 수 있도록 아주 크게 지어놨네요. 건물 자체가 아주 눈에 띌 정도로 이쁩니다. 앞에서 사진도 찍으시구용. 랄프 카페는 1층에 위치하여 쉽게 입장할 수 있는데요. 들어가기 전에 랄프스 커피 수레 차에서 사진도 찍어보구요. 벤치에 앉아 사진도 찍어봅니다. 사실 오픈 시간이 10시인데 9시인 줄 알고 무려 1시간 일찍 와버렸어요...

카페 2025.03.18

시부야 스크램블이 보이는 시부야 스타벅스 방문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일본 도쿄의 명물, 시부야 스크램블이 한눈에 보이는 시부야 스타벅스입니다. 이번에 도쿄를 처음 가봤는데 가기 전에 정말 기대한 곳이 바로 시부야 스크램블이었는데요. 기대만큼이나 참으로 번잡하고 활기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나름 시부야 스크램블이 보이는 창가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아침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7시 좀 넘어서 나왔어요. 스타벅스를 위해 늦잠을 포기하다니!  숙소가 롯폰기였는데 시부야까지 한방에 가는 기차가 없어서 중간에 에비스에 내려 사진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이번에 일본 화폐가 새로 나왔다길래 같이 찍었어요. 드디어 시부야 입성~! 일본은 참 고층 빌딩이 많은 거 같습니다. 그야말로 빌딩 숲. 근데..

카페 2025.03.18

일산 밤리단길 카페 '밤가시 코티지' | 맛있는 에그타르트가 먹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연말 맞나 싶을 정도로 거리가 한산합니다. 춥디추운 날씨만큼이나 경제도 얼어붙은 거 같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부디 내년에는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는 것처럼 얼어붙은 경제도 확 좋아졌음 좋겠네요. 이렇게 추운 날에는 따뜻한 커피와 달달한 디저트 하나면 그게 바로 행복 아니겠습니까. 맛있는 디저트 뭐가 있나 보자... 역시 에그타르트!    이곳은 일산 밤리단길에 있는 '밤가시 코티지' 카페입니다. 에그타르트를 팔고 있다 해서 급히 와보았습니다. 제가 또 에그타르트 환장합니다. 과연 일산의 에그타르트는 어떤 맛일지 기대됩니다. 오... 카페 들어가기 전에 슬쩍 보니 토끼가 해먹에서 꿀잠을 자고 있네요!!! 깨지 않게 조용히 들어가 봅니다. 다양한 맛의 에그타르트를 판매 중이네요..

카페 2024.12.16

일산 밤리단길 카페 '글래드 베이크샵' | 맛있는 케이크가 먹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인생이 고달픈 땐 달달한 케이크 하나 먹으면 스트레스가 사르르르 풀리는데요. 일산에서 맛있는 케이크가 먹고 싶을 때는 어디를 가야 할까요... 일산에는 괜찮은 카페가 정말 많지만, 오늘 제가 소개하는 카페는 그야말로 케이크가 아주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이곳은 일산 밤리단길에 있는 '글래드 베이크샵'인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베이크샵, 직접 케이크를 만든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이렇게 근본 넘치는 카페 아주 좋아합니다. 과연 까다로운 저 리형섭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인가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놀랐습니다. 단연 시선을 끄는 가지각색의 케이크의 향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얼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입니다. 심지어 그냥 케이크 ..

카페 2024.12.12

일산 백석 카페 '커피인백석' | 여유로이 핸드드립 커피 한 잔.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봄 피는 꽃날의 4월. 다들 꽃놀이 신나게 즐기셨습니까! 벚꽃은 한순간에 진다더니 정말 하루아침에 벚꽃이 사라져버렸네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짧디짧은 봄날을 즐길 여유가 사라진 거 같아 참 아쉽네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카페에 가 여유로이 커피 한 잔 마셔보려고 합니다. 항상 카페에 가기 전에 지도를 보며 '어느 카페가 좋을까...' 고민에 빠지는데요. 저처럼 일산 백석에 가서 커피 한 잔도 마시고, 코스트코에서 장도 보고 싶다면 오늘 소개할 카페 나쁘지 않습니다. 이곳은 일산 백석에 있는 '커피인백석'입니다. 백석에 있는 카페. 백석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페 내부가 꽤 넓습니다. 테이블도 띄엄띄엄 놓여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커피 한 잔을 즐..

카페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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