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4월의 마지막 주말,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찍었습니다. 지구가 뜨거워진다는 온난화 현상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4월에도 한 여름 더위를 겪으니 지구를 살리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언제나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 아니겠습니까. 무더운 여름이 이렇게 일찍 찾아온다면 여름 옷을 빨리 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돕니다. 생각해 보니 언제부터인가 봄가을 옷을 사고 있지 않습니다. 어차피 봄이 오면 금세 무더운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면 금세 매서운 겨울이 오니... 어쨌든 무더운 여름 잘 버티기 위해 준비한 여름특집! 완벽한 흰색 반팔 찾기 대작전 열한 번째 시간! 오늘은 어떤 반팔을 들고 왔는지 지금 바로 만나러 가겠습니다!첫 번째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