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오늘 신나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요리의 근본 중 하나인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제가 사는 부천은 근본있게도 유명한 감자탕 식당이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은 조마루와 청기와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조마루와 청기와의 본점은 길 하나를 두고 열심히 장사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부천에서 유명한 감자탕 집은 역시 대청마루 아니겠습니까? 제 최애 감자탕 집이 대청마루임당.. 어쨌든 오늘 감자탕을 먹어야 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식당에 가서 먹기 좀 그래서 배달을 시켜보기로 합니다. 감자탕을 배달로 먹는 건 오늘이 처음인데요. 많이 떨렸슴다. 주문한 지 15분 만에 배달 온 감자탕! 포장이 되게 꼼꼼하게 왔네요. 비닐 이중포장으로 와서 반찬이나 감자탕이 아주 깔끔하게 배달 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