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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93

홈플러스 초밥, 마트 초밥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맛.있.으.니.까!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정말 좋아하지만 자주 먹을 수 없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초밥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생선회와 밥알의 환상적인 조화, 광어살 연어살 참치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사실 요리를 잘하시는 분들은 직접 생선회를 사다가 집에서 초밥을 만드시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일식집이나 대형 마트에서 파는 초밥 정도를 자주 드시지 않을까요? 그러나! 초밥은 왜인지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아니오! 어지간히 먹지 않으면 배가 부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많이 먹지 못하는 저조차도 회전 초밥집에 가서 3만 원치를 먹어도 더 먹지 못해서 아쉬우면 아쉬웠지 그렇게까지 만족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초밥을 좋아하는 저는 항상 대형 마트 마감 세일을 노리는 편입니다. 그중 ..

식당 2022.05.13

인천 자유 공원에서 꼭 먹어야 하는 간식은 '떡꼬치'라는 사실!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어느덧 가정의 달 5월이 찾아왔습니다. 눈 내리던 한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2022년도 어느덧 완연한 봄을 지나 무더운 여름을 향해 가고 있네요. 코로나도 막바지에 이르러 벚꽃이 활짝 피었던 이번 3월에는 벚꽃 놀이 많이들 가셨을까요? 저도 올해만큼은 신나게 벚꽃 놀이를 즐겼답니다. 벚꽃으로 유명한 장소가 몇 군데 있지 않습니까? 서울은 대표적으로 여의도가 있고, 지방에도 여럿 벚꽃 명소가 있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벚꽃 명소는 다름 아닌 우리 인천 자유 공원입니다. 물론 인천 자유 공원도 벚꽃 시즌에는 관람객으로 아주 붐비는 장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의도나 다른 곳에 비하면 꽤 쾌적하게 벚꽃과 함께 유유자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지요. 어쨌든 인천 자유 공원 벚..

식당 2022.05.03

와플의 근본은 바로 여기! 부천의 명물이요. 송내역 와플!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몇 년 전부터 카페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디저트 메뉴, 바로 크로플 아니겠습니까?! 애석하게도 저는 디저트에 있어서 조금 보수적이기 때문에 저런 짬뽕 같은 음식은 좋아하지 않아 아직 먹어본 적이 없네요. 사실 제가 와플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어쩌면 오늘 소개하고 싶은 곳의 와플에 너무 길들여져서 입맛이 너무 높아진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히 와플의 근본을 갖춘 곳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그곳! 부천 사람이라면 송내역을 지날 때 자기도 모르게 지갑 속에 천원 지폐가 있는지 살핀다는 그곳! 바로 부천 명물! 송내역 와플입니다. 이곳은 송내역에 있는 빅토리 스낵인데요. 저도 이번에 가게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어쨌든 이곳은 제가 어릴 때부터 송내역에 들릴 때마다 자주 사 먹..

식당 2022.05.03

제주도 [연돈]에서 돈가스 먹고 간다간다 뿅간다!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지금은 종영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낳은 최고의 식당 하면 어느 곳이 떠오르십니까? 저는 의심할 여지가 없이 대한민국 돈가스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린 [연돈]이 떠오릅니다. 사실 골목식당 방영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서울 포방터에 있었을 때도 [연돈]에서 돈가스 한 조각 먹기가 사막에서 바늘 찾는 것만큼 어려웠는데요. 제주도로 이사를 간 뒤에도 여전히 돈가스 먹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고의 돈가스를 먹을 수만 있다면 제주도 가는 게 대수입니까? 바로 김포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제주도로 날아갔습니다. 2022년 4월 현재 [연돈]은 꼭 예약을 해야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밤새 줄 설 필요 없이 테이블링이라는 어플을 통해 예약으로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 꼭..

식당 2022.04.25

양념치킨 하면 역시 처갓집 양념치킨! 근데 양이 너무 적네?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대한민국 사람 중 치킨 싫어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치킨 중에서도 역시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양념치킨이야말로 진정한 치킨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치킨 브랜드도 많아지고 종류도 많아서 굳이 양념치킨이나 후라이드 치킨을 먹지는 않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어렸을 때 먹었던 양념치킨이 땡기고는 합니다. 그러나 정말 극소수의 치킨 브랜드를 제외하면 원조 양념치킨의 맛을 내는 브랜드는 드물다는 사실! 정말 옛날 어렸을 때 먹은 양념치킨이 그립다면 무조건 '처갓집 양념치킨'에서 시켜 먹어야 합니다!! 비닐봉지를 뚫고 코를 찌르는 양념치킨 냄새가 정말 황홀합니다. 냄새를 맡으니 문득 어렸을 때 아빠가 월급날만 되면 퇴근길에 포장해왔던 치킨이 떠오릅니다. 그때 은박지에 한..

식당 2022.04.23

부천 신중동에서 발견한 진주 같은 중국 식당 [면부자]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저처럼 요리 실력이 좋지 않은 사람은 틈만 나면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곤 하는데요. 배달 음식 중에 가장 근본은 역시 중국요리 아니겠습니까? 짜장면이 없었다면 어떻게 살았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문제는 맛있는 중국 식당을 찾기가 모래 속 진주 찾기보다 힘들다는 사실인데요. 꼭 맛있고 유명한 중국집은 왜 항상 우리 동네에 없는 걸까요?! 저 또한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저희 동네 맛있는 중국집을 발견했는데, 주방장이 바뀐 건지 배달을 시키면 시킬수록 짜장면과 탕수육의 맛이 변하더니 아예 맛이 없어졌어요. 큰 배신감을 느끼며 또 다른 중국집을 찾으러 떠나봤습니다. 그렇게 찾아다니고 찾아다녀 제 입맛에 딱 맞는 중국집을 찾았습니다! 바로 부천 신중동에 있는 [면부자]인데요. 이곳..

식당 2022.04.23

싱글벙글 피자헛 50% 할인으로 맛있게 먹은 이야기 (ft. 피자헛 수퍼슈프림 피자)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다들 피자 좋아하시나요? 어느샌가부터 배달 음식 시켜 먹을 때 전혀 고려하지 않는 메뉴가 바로 피자인데요. 이유는 너무 비싸. 그 돈이면 차라리 치킨 먹고 말지! 그래서인지 피자가 정말 먹고 싶을 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피자스쿨 같은 브랜드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피자스쿨도 맛있긴 하나, 피자의 근본인 피자헛에서 나오는 피자 가끔 땡기지 않습니까? 근데 또 제돈 주고 먹기 아깝단 말이죠. 그럴 때는 무조건!! 통신사 50% 할인을 적극 이용해 주세요~ 저는 SKT T데이 50%을 이용해 포장 주문했다젱. 저희 동네에도 피자헛이 있는데요. 피자헛 상동역점은 항상 상동 지나갈 때마다 보던 곳인데 실제로는 처음 방문했습니다. 아무래도 매장이 2층에 있다 보니 눈에 띄지 않는 거 ..

식당 2022.04.15

롯데리아 불고기 4DX, 불고기버거 주제에 6000원?!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코로나 걸린 이후로 한동안 식욕이 뚝 떨어졌다가 날도 따스하고 꽃이 피니 도망갔던 식욕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평소 식욕이 별로 없는 저에게 가장 힘든 결정은 바로 오늘은 뭘 먹을까? 인데요. 오늘은 역시 빵과 고기 그리고 야채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청정 음식 햄버거를 먹기로 했습니다. 햄버거의 근본은 버거킹 아니겠습니까? 근데 요즘 버거킹이 조금 이상해진 듯.. 사실 제 맘속에 1위는 맥도날드인데 친구들한테 맥도날드 가자고 하면 그렇게 싫어하더라구요. ㅠ_ㅠ 어린 시절 생일파티를 롯데리아에서 해봤다면 쏴리 질러~ 롯데리아에서 새로운 불고기버거가 나왔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러 왔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롯데리아의 장점은 어디에나 있다. 집 앞에 있다. 햄버거 종류가 많다! 대한..

식당 2022.04.10

[바푸리포 부천시청점]에서 쌀국수 자주 먹어본 이야기.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몸을 사르르 녹여주는 따뜻한 국물 다들 땡기지 않습니까? 매서운 겨울바람은 더 이상 불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국물은 계속 생각나는 밤입니다. 예전에는 외국 음식 하나 먹으려면 서울에 나가야만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 우리나라도 또 다문화시대 아니겠습니까? 제가 사는 동네에서도 한식, 양식, 일식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음식도 쉽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베트남 쌀국수인데요. 제가 왜 이곳을 좋아하냐면 [바푸리포 부천시청점] 쌀국수는 마치 베트남 현지 쌀국수를 먹는 듯한 기분. 왜냐면 여기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 베트남 분들이 계세요. 베트남 사람이 만드는 쌀국수 믿을만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다른 바푸리포를..

식당 2022.04.04

육개장을 돈 주고 사 먹어봤습니다. [육대장 인천 삼산점] 이야기.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요즈음 강철부대2를 보면서 군인일 때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한 뜨거운 열정이 끓어오르는 느낌인데요. 주말을 맞이하여 저희도 집에만 있을 수 없고 동네 마실 나갈 겸 행군을 떠나보았습니다. 당초 목표는 10km 행군이었는데 역시 열정만으로는 하기에는 체력이 후달려서 가볍게 7km 정도 걸었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빡세게 해준 날에는 영양 보충을 또 든든해줘야 하거덩요? 보통 돼지국밥 한 뚝배기 뚝딱해주면 끝내주는데 아쉽게도 제 최측근이 돼지국밥을 먹지 못하네요. 제가 부천에서 인천 삼산체육관까지 놀러 갔는데 주변에 식당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어디 맛있는 식당 없나 두리번거리다가 제 눈을 사로잡은 식당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육개장 전문점 [육대장 인천 삼산점]인데요. 사실 육..

식당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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