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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86

손톱 주변 거스러미 함부로 뜯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여느 때처럼 외출 후 손을 비누로 빡빡 씻는데 아니 글쎄 손가락 끝이 어딘가 닿을 때마다 고통스러운 거 아니겠어요? 아픈 손가락을 잘 살펴보니 손톱 옆에 살이 갈라져 삐져나왔네요. 어렸을 때부터 손가락 옆에 이런 게 자주 생겼는데 오늘에서야 비로소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거스러미]라고 하네요. 발생하는 원인은 보통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손도 같이 건조해지면서 생기거나 체내에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부족한 경우에도 잘 생긴다고 하네요. 아니 지금은 건조하지도 않고 꿉꿉한 여름에다가 평소에 종합 비타민도 잘 챙겨 먹는데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생긴 건지 억울합니다! 그러나 제 생활 패턴을 미루어보아 항상 손을 닦은 후에 충분한 보습을 해주지 않아 손에 거스러미가 발생한 거 ..

일상 2021.07.05

코빅 PPAP 충격적이네 (피코 타로 트위터 반응 추가)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저는 누구보다 코미디를 사랑하는 사람인데요.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보게 된 영상이 아주 충격적이네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인 코미디 빅리그에서 몇 년 전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일본의 PPAP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다 쓰고 있네요. 물론 혹자는 이걸 보고 패러디 또는 오마주라고 하는데요.. 납득은 갑니다. 일본에서도 파쿠리(パクリ)라고 해서 다른 코미디언의 캐릭터를 빌려와 웃기는 경우가 있긴 하죠. 그래도 일회성 캐릭터로 소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마저도 파쿠리(パクリ)로 웃긴다는 건 코미디언으로서 결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죠. 근데 이번 코빅 같은 경우는 단순히 피코 타로의 캐릭터를 빌려온 걸 넘어서 음악과 소스를 그대로 ..

일상 2021.07.05

청결한 발 건강을 위한 JAJU 규조토 욕실 매트

https://youtu.be/RSWPa0oBics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2021년 여름! 무려 39년 만의 지각 장마로 7월에서야 비로소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올여름은 비가 얼마나 퍼부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모두 장마로 인해 큰 피해 겪지 않길 기원하겠습니다. 우리가 코로나로 손 닦는 게 일상이 되었는데 정작 발은 그렇게 꼼꼼히 닦지 않는 분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게 바로 저인가요? 어쨌든 장마로 인해 우리 발이 계속 젖어있을 겁니다. 이럴 때 제대로 닦아 주지 않으면 우리 발 건강이 위협을 받겠지요? 발을 닦는다고 끝이 아닙니다. 잘 말려야 해요. 게다가 발 닦은 수건도 잘 말려주지 않으면 세균이 침투해서 곰팡이 생길 수 있어요. 아주 골치 아프죠? 그래서 이런 곤란을 겪는 우리를 ..

일상 2021.07.04

장례를 치르면서 든 생각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반가운 만남이 있으면 슬픈 이별이 있다. 이는 우리가 일생을 살면서 수없이 마주치는 일이죠. 웃으며 사람을 만나고 눈물을 흘리며 사람을 떠나보내는 게 어찌 그리 힘든 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이번처럼 이별의 순간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순간, 눈앞이 캄캄해지고 머릿속이 새하얘지더군요. 오랜 시간 살아오시며 많은 고초를 겪으시며 이제껏 굳건히 살아계시던 할아버지가 며칠 전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급작스럽게 떠나셔서 임종의 순간을 보지 못해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죄송스럽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큰 병치레 없이 살다 가신 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바로 장례인데요. 몇 년 전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 절차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요. 삼 일간의 장례를..

일상 2021.07.02

스타벅스 21주년 컵 & 리유저블 콜드컵

https://youtu.be/gJaRSD50Abs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우리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은 카페인이 없으면 긴 하루를 버티기 참 힘들지 않습니까?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소비량이 세계적으로도 알아준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식당만큼 많은 곳이 카페인 거 같아요. 프랜차이즈 대형 카페부터 아늑한 분위기의 개인 카페까지 참 다양하게 있네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스타벅스가 압도적으로 매출액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커피 맛이야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사이렌 오더를 비롯해 음료를 시키면 별도 모을 수 있고 그걸로 음료수도 무료로 시킬 수 있죠. 또 매 시즌마다 이벤트 상품을 팔아주니 스타벅스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도 스타벅스 매니아인데요. 텀블러를 비롯한 굿즈를 사 모으는..

일상 2021.06.27

BHC 기프티콘 주문하는 방법 (feat. 골드킹 콤보)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오늘 저녁도 맛있게 드셨나요? 고렇다면 내일 저녁은 뭘 드실 건가요?!!! 벌써부터 내일 저녁 뭘 먹어야 되나 고민됩니다. 역시 뭘 먹어야 될지 모를 땐 치킨 아니겠습니까! 지난 페리카나 기프티콘 주문하는 방법에 이어 오늘은 BHC 기프티콘 주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달달하니 맛있는 BHC의 골드킹 콤보를 동생에게 선물 받았습니다! BHC는 기프티콘 주문이 굉장히 간편해요. 네이버에서 BHC 기프티콘 주문 치시면 바로 e쿠폰 주문을 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뜹니다. 거기에 들어 가시고 주문하기를 눌러주시면 배달주문 / 포장주문 둘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답니다. 배달 주문하시면 추가 배달비가 든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만약 모바일로 하기 어렵다면 1670-8451로 ..

일상 2021.06.21

부천 신중동 일식 식당 [칸지돈부리]

오늘도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저는 정말 돈부리를 좋아하다못해 사랑하는데요. 일본여행 갔다하면 2박3일이던 3박4일이던 하루에 한번은 꼭 돈부리를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지경까지 이르렀었죠. 다만 한국에서는 돈부리 가격이 너무 비싸 자주 사먹지는 못한답니다. ㅠ_ㅠ 그래도 가끔 서울 나가면 돈부리 체인점인 홍대 돈부리에서만 먹는데요. 그 이유는 솔직히 돈부리가 한두푼 하는 가격도 아닐 뿐더러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그저그런 덮밥에 불과하기 때문에 도박을 하느니 체인점인 홍대 돈부리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 물론 홍대 돈부리 맛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문득 제가 살고 있는 부천! 그 수많은 식당 중에 맛있는 돈부리 집은 없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한번 도박을 해봤습니..

일상 2021.06.21

21년 광주 건물붕괴 참사와 19년 잠원동 건물붕괴 참사, 관계자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https://youtu.be/jGtXKl1W7s4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먼저, 광주 건물 붕괴사고로 돌아 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피해자들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지난 9일 광주광역시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도로변으로 붕괴되면서 정차 중인 버스를 덮쳐 9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를 낸 아주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뉴스에 나온 붕괴 영상을 보고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게 정녕 2021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심지어 자연재해로 붕괴된 것도 아니며, 단순히 돈을 아끼기 위해 위험하게 철거하는 과정 중에 붕괴한 그야말로 인재(人災)임을 알고 더욱 더 경악했습니다. 광주 동구에 따르면 건물 해체 과정에서 지자체에 제출된 해체계획서 내용대로 철거되지 않았다고 추정하고 있습..

일상 2021.06.15

내가 장기기증을 취소한 이유 (장기기증 취소하는 방법)

https://youtu.be/ZN_dH9LWvuE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오늘은 장기기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 즈음에 어떤 책을 감명 깊게 읽고 장기기증을 신청했던 기억이 나네요. 장기기증 신청하는 방법은 대단히 간단합니다. 대표적으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할 수 있는데요. https://www.donor.or.kr/home/donor/organ_donation_apply.asp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 신청, 장기기증 서약, 장기기증 희망등록, 장기기증 www.donor.or.kr https://www.konos.go.kr/konosis/index.jsp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www.konos...

일상 2021.06.11

초보도 쉽게 하는 LED 방등 교체!

https://youtu.be/RIANF9Ud1j4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땀이 삐질삐질 나는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거 같습니다. 벌써부터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땀을 식히고 있네요. 저는 어두운 것보다 밝은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며칠 전부터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깜빡깜빡거리더라구요! 그 순간 바로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형광등 바꾸는 것도 잘 못하는 그야말로 초보 중에 초보거덩요! 게다가 전기를 만지는 건 괜히 찌릿찌릿 두려워 겁이 나요. 이건 또 무슨 형광등인가 천장을 뜯어보니 아니 글쎄?! 형광등이 아닌 왠 처음보는 게 눈 앞에 있더군요. 바로 LED 전등이었습니다!!!!! 그냥 마트가서 형광등 사고 쉽게 갈면 번쩍 불이 들어올 줄 알았는데 LED라니... 처음..

일상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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