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형섭의 MiStory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저는 태생적으로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아마 아빠 유전자를 그대로 받아서인지 살이 쉽게 찌지도 않고 살을 찌워도 금방 빠지는 저주 받은 체질을 갖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잠에 취해 아침은 무조건 거르기일쑤였고, 점심, 저녁도 먹는 둥 마는 둥 그저 배고픔을 느끼면 느꼈지 밥을 먹는 게 너무나도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군대를 가기 전까지 체중을 50kg대를 유지하다가 군대에서 삼시세끼 잘 챙겨 먹고 운동도 하면서 단백질 보충제도 먹으니 살이 금방 붙고 제 인생 최초로 65kg를 기록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군대 전역 후 다시 제 생활 패턴으로 돌아왔고 체중이 57kg까지 빠지고, 복학한 뒤에도 밥 먹기가 왜그리 귀찮았는지 저녁 한끼 먹고 살다시피 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Buongiorno! 함브릴라입니다. 이제 일곱 번째라니 아직도 한참 멀었네요. 오늘도 신나게 고고씽 1. ㄱ : Con chi ci è andato Mario? ㄴ : Ci è andato con i suoi genitori. ㄱ : Con che cosa ci è andato Mario? ㄴ : Ci è andato in macchina. ㄱ : Quanto tempo è stato in vacanza? ㄴ : È stato una settimana. Con chi : 누구와 Ci : 거기에 Con : 영어의 With Genitori : 부모님 Con che cosa : 뭘 타고 Macchina : 자동차 Quanto : 얼마나 Tempo : 시간 Una settimana : 일주일 이번에는 휴가를 ..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벌써 1년 반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 때문에 놀러도 못가고 집에서 시간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우리는 더욱더 많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 다큐멘터리 보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자칭 다큐멘터리 매니아 함브릴라가 오늘 추천하는 다큐멘터리는 바로 EBS에서 방영하는 다문화 고부열전입니다. (매주 금 저녁 7:50 EBS 방영) 우리나라 다문화 가구원이 100만명을 돌파한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우리나라에 결혼 이민 온 분들 중 가장 많은 국적은 베트남이고 그 뒤로 중국, 일본, 필리핀 등등이 있습니다. (출처 : https://kosis.kr/visual/populationKo..

강아지와 고양이와 모든 동물을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자칭 강아지 매니아! 동물농장,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및 개는 훌륭하다 시청 5000시간을 돌파한 제가 오늘은 강아지와 등산 어떻게 해야 하면 좋을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리 견주님들 강아지와 산책 어디로 가시나요? 보통 거주하시는 곳 인근 공원 많이 가실 텐데요. 가끔 그런 생각 들지 않으세요? 매일 가는 산책로 우리 강아지는 지겨워할지 않을까?! 사실 제가 강아지가 아니라 그런 심리까지는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지송.. 그치만 가끔은 매일 가는 산책로가 아닌 강아지가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산책로로 가면 강아지와 견주님 사이에 유대감이 더 깊어진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낯선 곳에서는 견주님에게 더 의존하는 심리가 생기거덩요! ..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무더운 여름의 시작인 6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두 창고 속 고이 보관하고 있던 선풍기 먼지고 털고, 여름철 필수품 에어컨 정비도 잘 하셨죠?! 문제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무더운 여름 털복숭이 강아지 친구들과 산책하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닐 겁니다! 사람도 힘든데 우리 멍멍이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래서 저희 엄니가 강아지를 위해 강아지 물통을 사왔습니다! 피비플러스에서 나온 강아지 물통인데 네이버 쇼핑 기준으로 5~6천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어요. 물통은 350ml입니다. 이 제품 제가 왜 좋아하냐면! 바로 손목 스트랩이 있습니다. 사실 멍멍이랑 산책 나갈 때 가방 메고 나가는 거 절대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물병을 계속 들고 다니기엔..

부오나쎄라! 소노 함브릴라! 오늘도 신나는 이탈리아어 공부 출발! 1. ㄱ : Ciao, Daniel, Sei stato in vacanza? ㄴ : Si, sono stato. ㄱ : Sei andato a Roma? ㄴ : No, sono andato a Venezia. ㄱ : Quando sei tornato dalle vacanze? ㄴ : sono arrivato pochi minuti fa. 이번엔 휴가철 쓸 수 있는 표현들입니다. Stato : stare의 과거형, 있다 Vacanza : 휴가 Andato : andare의 과거형, 가다 Tornato : tornare의 과거형, 돌아오다 Dalle : Da + le 정관사 Arrivato : arrivare의 과거형, 도착하다 Pochi m..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이탈리아어 공부를 너무 안했어요! 다시 열심히 고고 1. ㄱ : Alberto, che cosa prendi? ㄴ : Un caffè e una pasta. ㄱ : E tu Mario? Preferisci un cappuccino o un caffè? ㄷ : Preferisco un cappuccino. 오늘은 친구들과 식당에 가서 쓸 수 있는 말을 배웠어요. Prendi : Prendere의 2인칭, 마신다 / 먹는다 오 새로운 단어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단어를 점점 쌓아가는거쥬?! ㄱ : Alberto, che cosa prendi? 식당 가면 친구한테 뭐 먹을래? 물어보죠? 그때 Che cosa prendi? 라고 하시면 됩니다. Prendere는 쓰임새가 많은..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불과 몇 주전 네이버 블로그가 야심차게 기획했던 #오늘일기 챌린지 기억하시나요? 최대 15,000원 네이버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던 이 이벤트는 시작한지 이틀만에 조기종료를 하며 어이없게 마무리되었는데요. 그래도 3일 동안 쓰신 분들에 한해서 네이버 포인트 1,000원을 지급했답니다. 저도 이벤트 조기종료가 아쉽긴 했지만 어차피 블로그도 해야하니 저는 3일 챌린지에 성공해서 1,000원을 받았습니다. 아니 그런데! 어느날 네이버 블로그에 들어가니 #오늘일기 챌린지를 다시 한다고 공지가 뜬 게 아니겠습니까! 아니 이거 무슨 병 주고 약 주는 것도 아니고! 무슨 양치기 소년도 아니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도 아니고! 감당을 못해서 조기 종료한 이벤트를 다시 한다고?! 이미 네이..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한동안 블로그에 글 올리는 재미에 살았는데 불현듯 찾아온 우울한 기운이 저를 감싸돌아서 며칠간 글을 올리지 못했네요. 사실 왜 우울한지 저조차도 말로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제 자신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또 마음 속 깊숙히 감춰온 우울한 이야기를 입 밖으로 꺼내기도 어렵습니다. 이걸 속 시원하게 하소연하듯 풀어버리면 우울한 기분도 날아갈까 끝없은 의문점을 안은 채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죠. 우울하더라도 언제나처럼 아침은 찾아오고 아침 햇살을 맞으며 보람찬 하루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애써 밝은 생각을 하고 밝은 노래를 들으며 살아보니 점점 더 우울한 기분이 희석되는 느낌입니다. 우울증 치유에 반려동물이 좋다는 글을 많이 읽었는데요. 왜인지..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매일 시계가 오후 6시를 가리키면 '아 오늘 저녁은 뭐 먹지' 고민되는데요. 역시 뭘 먹을지 모를 땐 치킨이죠. 오늘은 얼마 전에 선물 받은 페리카나의 후라이드 & 매운 양념치킨 반반 세트를 먹을 건데요. 사실 페리카나의 양념치킨이 정말 맛있긴 한데, 매운 양념은 처음 먹어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페리카나 기프티콘 주문을 어떻게 해야하는 거죠?!!! 페리카나 기프티콘은 온라인에서 비회원으로 주문하는 방법이 없고, 무조건 대표전화를 통해 주문해야 합니다! (회원가입해서 로그인하면 주문이 가능할 지도 모름! 전 가입 안 했음) 페리카나 대표전화 1588-9292 - 전화하시고 모바일 쿠폰 사용은 2번! - 상담직원에게 주소를 먼저 알려주셔야 해요. (배달이 가능한지 확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