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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일기 13

천방지축 어리둥절 주간일기 19주차 (싱글벙글 자전거 대작전!)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이번 주는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많이 없었네요. 흑흑. 매사에 꾸준해야 하거늘, 이렇게 게으르니 어찌 하겠소. ㅠ_ㅠ. 그러나! 이제부터 잘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번 주 역시 일기 내용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이곳저곳 많이 싸돌아 다녀보았습니다. 후.. 날씨가 좋으니 집돌이인 저조차 밖에 나가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럼 주간일기 19주차 바로 들어갑세! 그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코로나 3차 백신 접종을 이제야 했습니다. 실은 평생 맞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해외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3차 접종이 필수라서 큰 맘 먹고 맞았습니다. 접종 증명서를 떼보니 2차 백신을 작년 10월에 맞았더라구요. 그 사이에 코로나로 한번 걸리고 우여곡절을 겪었는데요. 일년 만에 맞은 코로나 백신!..

일상 2022.10.23

천방지축 어리둥절 주간일기 17주차 (가을 하늘 수놓은 폭죽 대작전)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날씨가 하루아침에 쌀쌀해졌습니다. 이맘 때 즈음이면 독감도 유행하는데요. 약 3년 간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손을 하도 잘 씻고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녀서 각종 질병 발병율이 낮아졌다고 하는데요. 이번 독감도 손 잘 씻고 마스크 잘 써서 잘 이겨내도록 합시다. 제가 독감이랑 코로나 모두 걸려본 입장에서 둘다 몸이 상당히 고된 질병이었는데요. 독감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놈이니까 조심해야해요. 어쨌든 가을 하늘 높고 공활하니 이번 주도 열심히 밖을 싸돌아다녔습니다. 바로 고고씽~ 먼저 합정에 있는 카페 마이샤에서 커피 한잔 멋있게 마셨습니다. 가히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맛이 아주 좋습니다. 다른 곳에서 마시는 커피와는..

일상 2022.10.09

천방지축 어리둥절 주간일기 15주차 (가을은 덥다)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벌써 9월 말입니다. 분명히 이맘때 즈음이면 완연한 가을 날씨로 선선한 나날이 이어져야 하는데 아침 저녁은 분명히 쌀쌀해진 거 같은데 한낮의 땡볕은 어찌나 뜨겁던지요. 가을이 되면 멋지게 입겠노라 마음 먹었던 긴팔은 아직도 옷장에 고이 놓여져 있네요. 언제까지 반팔만 입어야 하는가! 이러다가 갑자기 겨울의 한파가 찾아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요. 어쨌든 날씨가 좋으니 주말만 되면 거리에 사람들이 아주 붐비는 게 사람 사는 맛이 절로 납니다. 예전에는 사람들 많으면 괜히 짜증만 났는데 코로나를 겪고 나니 사람들 사이에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몸소 체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주는 어떻게 살았는가 한번 만나러 가볼까용. 오랜만에 용산에 놀러간 김에 샤오미 스토어..

일상 2022.09.25

천방지축 어리둥절 주간일기 14주차 (역대급 폭염 속 아찔함)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9월 중순이 원래 이렇게 더웠나요? 30도가 육박하는 역대급 폭염에 많은 분들이 땀을 뻘뻘 흘렸으리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만 해도 폭우가 쏟아지고, 태풍이 휘몰아쳤는데, 요즘에는 하늘이 어찌나 맑은지 아무리 더워서 꼭 나들이를 나갈 수 밖에 없네요. 이번 주 역시 아주 씐나게 쌩쌩 돌아다녀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건 역시 집이네요. 먼저 요즘 달밤에 철봉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숨을 헐떡이며 하늘을 바라보니 둥근 보름달이 마치 전봇대인 것처럼 하늘에 떠있었어요. 달빛이 어찌나 이쁜지 철봉을 하는데 힘이 하나도 들지 않았다링. 김을 너무 사랑하는 제 친구가 김과자를 새롭게 샀는데 맛있다며 저에게 전해준 프링글스 구운 김맛입니다. 프링글스는 맛이 다양하기로 유명한데..

일상 2022.09.18

천방지축 어리둥절 주간일기 13주차 (초가을은 여전히 덥다)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지난 주는 일기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아 오랜만에 일기를 쓰게 되었네요. 본디 일기는 매일매일 기록하는 건데, 일주일에 한번 쓰는 것조차 이리도 귀찮다니, 큰일입니다요. 여담입니디만, 제가 군대 있을 때 훈련소 입소한 날부터 전역하는 그 날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휴가, 외박을 나가서까지 일기를 썼는데요. 군인 시절에는 워낙 할 게 없어서 펜을 쥐고 곰곰히 생각하며 글자를 한자 한자 적어가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근데 그 시절에는 별 일도 없었는데 왜 그리 할말이 많았는지 한 페이지를 빼곡히 채울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적었던 시절이 납니다. 군대 있을 때 쓴 일기만 노트로 꽤 많은 분량이 되니 그야말로 저의 군 시절이 그대로 녹아 있는 일기 아니겠습니까. 소름끼치는 건 그 일기가 지금..

일상 2022.09.11

천방지축 어리둥절 주간일기 12주차 (좌충우돌 먹방 대작전)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벌써부터 가을의 선선함이 우리 곁으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시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더위에 익숙해진 걸까요?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2022년 여름이 곧 저물어 가는 것이 시원섭섭합니다. 이번 주는 날씨가 너어무 좋아서 집돌이인 저 역시 도무지 밖에 나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많은 곳을 다닐 수 없었지만, 나름 이곳저곳 열심히 다녀보았습니다. 그럼 8월의 마지막 일기 고고씽. 특히 이번 주말은 날씨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태양은 여전히 뜨거웠지만, 선선한 바람이 우리네 땀을 식혀주고, 그늘에 들어가면 기분 좋은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 올여름의 끝자락에서 처음 느껴보는 즐거움이었습니다. 평소 사진을 전혀 찍지 않는 저조차 쾌청한 하늘 아래서 사진을 남..

일상 2022.08.28

천방지축 어리둥절 주간일기 11주차 (김포현대아울렛 득템 대작전)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이번 주도 멋있게 일기를 쓰기 위해 이러쿵저러쿵 할 말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 이야기를 구구절절 말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오랜만에 쇼핑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그야말로 김포현대아울렛 득템 대작전~~ 사실 수도권에 아울렛이 몇군데 있지 않습니까? 대표적으로 가산디지털단지 아울렛, 동대문 아울렛 그리고 김포현대 아울렛!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산디지털단지나 동대문이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아 자주 찾는 아울렛일텐데요. 그중 가산디지털단지는 여러 아울렛이 한 군데 몰려있어서 쇼핑하기 더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자주 갔었는데 생각보다 제가 찾는 브랜드가 없어서 요즈음에는 김포현대 아울렛으로 출동합니다. 제가 사는 부천에서 김포현대 아울렛은 차로 가면 멀..

일상 2022.08.21

천방지축 어리둥절 주간일기 10주차 (마침내 당당 치킨이 내 품에)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이번 주는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만큼 엄청난 폭우가 내려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망하신 분들도 있어서 더욱더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망언이나 지껄이는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니 가슴이 찢어집니다. 우리가 정말 같은 하늘 아래에서 사는 게 맞나 싶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가 너무 무섭게 내렸습니다. 또다시 폭우가 내릴 거라는 예보가 있어서 벌써부터 무섭습니다. 이번에는 만반의 준비를 해서 가슴 아픈 사고가 더 이상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이 제77주년 815 광복절입니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제 한목숨 바친 모든 순국선열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2022년을 살아가는 우리는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으면 안 되는데요. 어째 사는 게 힘이 들어..

일상 2022.08.14

천방지축 어리둥절 주간일기 8주차 (당당 치킨은 언제쯤 내 품에)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오늘은 8월 7일 입추입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 그러나 오늘의 최고 기온은 역시 30도를 육박하며 무더운 여름 날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6월 말부터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오늘까지 매일 같이 에어컨을 트니 전기세 걱정이 살짝 되더군요. 아무리 에어컨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편하게 있는다 한들 전기세 폭탄을 맞으면 그것도 그 나름대로 가슴이 쓰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무지출 무소비 느낌으로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지 않아 보았는데요. 와우 정말 엄청난 경험이었습니다. 에어컨 개발한 캐리어는 왜 노벨과학상을 못 받은 거죠?! 인류에게 시원한 바람을 안겨줬는데 말이죠. 에어컨 없이 여름을 벗어날 수 없는 몸이 되어..

일상 2022.08.07

천방지축 어리둥절 주간일기 7주차 (인천은 언제나 맑음)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이번 주도 아주 푹푹 찌는 더위에 너무나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잠시라도 밖에 있으면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빨리 뛰어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집에서도 매일 같이 에어컨을 트니 벌써부터 다음 달 전기 요금이 걱정되는 실정입니다. 가뜩이나 전기세 인상 소식도 들려오는데 참으로 걱정입니다. 사실 이렇게 폭염인 여름철에는 집에서 에어컨 쐬면서 넷플릭스 보는 게 가장 행복한 일상인데요. 그래도 밖에 나가 놀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햇빛이 강해도, 아무리 땀 범벅이 되어도! 그게 바로 여름의 묘미젱! 이번에는 멋있게 인천으로 떠나보았습니다. 사진은 예전에 찍은 걸로 대체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더워서 사진 찍을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거덩요. 어쨌든 인천! 요 몇 년 간 ..

일상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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