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봉 대작전

6월 4일 철봉 일기 [네 번째]

리형섭 2021. 6. 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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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스 오리건입니다.

 

6월 한달 내내 철봉하기 대작전 계획을 세웠는데요! 부득이하게 네 번째인 오늘! 철봉을 하지 않습니다! 역시나 작심삼일인가요?!!

 

사실 어제 너무 무리해서 하는 바람에 철봉을 잡기만 해도 왼쪽 어깨가 욱씬욱씬한 게 계속 했다가는 아픔이 더 악화될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말하고 싶은 건! 철봉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뚜둔!

 

물론 철봉을 매일매일 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떄로는 우리 몸이 휴식하면서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쉬어 주는 것도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철봉을 하는데 어딘가가 아프거나 불편하다 싶으면 즉시! 몸 상태를 파악하고 나을 때까지 푹 쉬어주는 게 좋아요.

 

조금 아픈 게 무슨 대수냐? 할 수 있겠지만, 웨이트 트레이닝도 그렇고 맨몸운동도 마찬가지로! 한번 부상이 오면 언제든지 또 올 수 있습니다. 오히려 더 쉽게 올 수 있어요.

 

게다가 맨몸운동은 운동을 하면서 계속 욕심이 난단 말이죠. 그러다보면 부상이 오는 겁니다.

 

조금 아파도 꼭 잘 쉬어서 부상을 꼭 완치하시고 운동하시길! 

 

그럼 내일 철봉 영상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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