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무인양품 솜사탕 맛있당.

리형섭 2022. 1.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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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 손잡고 놀러 간 놀이동산에서 맛있게 먹은 솜사탕, 가끔씩 그립지 않으십니까? 요즘에는 솜사탕 파는 곳을 거의 못 본 거 같아요.

 

그런데 맛있는 솜사탕 먹을 수 있는 곳, 제가 알고 있읍니당!

 

바로 무인양품 솜사탕입니다. ?! 무인양품? 무지라고도 불리는 그 옷 파는 일본 가게?! 맞습니다. 무인양품에서는 옷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잡동사니를 파는데요. 솜사탕 같은 먹거리도 팔고 있어요. 의외로 무인양품 간식이 꽤 맛있어요.

 

무인양품 간식은 보통 일본에서 제조되는 거 같은데요. 솜사탕도 일본에서 제조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제조한 곳은 일본 오이타 현으로 후쿠시마와도 상당히 먼 거리에 있네요. 가격은 1,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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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바로 제가 좋아하고 환장하는 무인양품 솜사탕임당. 이게 갈색의 입자 중 굵은 설탕을 사용해 만든 솜사탕으로, 캐러멜 향을 위해 향료는 첨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설탕 덩어리인 솜사탕이 건강할 리는 없겠쥬?

 

손으로 싹 뜯어보면 아주 속이 꽉 찼습니다. 마치 저희 집 강아지 스피츠 털갈이할 때 털 뭉친 느낌이에요. 강아지 털도 달콤하면 참 좋을 텐데 말인데요.

 

한입 넣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 솜사탕! 한번 먹으면 도저히 멈출 수가 없네요. 여러분도 솜사탕 좋아하시면 무인양품 놀러 가시면 솜사탕 하나 업어오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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