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침대보다 바닥에서 자는 걸 좋아했는데요. 침대의 푹신푹신한 매트리스보다 바닥의 딱딱함이 더 편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바닥에서 자는 게 다 좋은데 이불 깔 때마다 뭔가 맘에 들지 않아요. 왜인가 살펴보니까 바닥에 까는 이불이 시원치 않아!
요즘에는 침대 없이 바닥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토퍼나 매트리스와 같은 물건도 참 다양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바로 딱딱한 바닥에 깔 수 있고, 알러지 케어도 동시에 할 수 있는 토퍼입니다.

제가 구매한 건 아토앤알로에서 판매 중인 토퍼인데요. 사이즈도 다양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구매한 토퍼는 결코 두꺼운 토퍼가 아닙니다. 5cm의 두툼한 두께감이라고 하는데요. 매트리스의 푹신함을 기대하시면 무조건 실망합니다. 딱딱한 바닥에 살짝 까는 이불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진드기 차단 및 알러지를 방지하는 기능성 원단으로 만들어졌다는 거 아닙니까!!
마지막으로 우리 멍멍이나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털이 한가득 빠져서 고민이실 거예요. 그 털이 이불에 달라붙으면 그거 또 잘 떼지지도 않아. 근데 이 토퍼는 먼지가 잘 털려서 한번 털 때마다 토퍼에 달라붙은 멍멍이 고양이 털까지도 잘 날라 가요.

천연 키토산 항균 기능!! 키토산 먹는 거 아니었남?!!

재질에 대한 설명인 거 같은데요. 대충 좋다는 뜻입니당...

토퍼 뒷면에는 돌기가 나있어서 바닥에 착 고정되어 미끄러지지 않아요.

만약 바닥이 아닌 매트리스 위에 깔고 싶다면 고무 밴딩으로 확실히 고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방에 깔면 이런 느낌이에요. 사이즈는 슈퍼싱글 또는 퀸 사이즈 중 본인이 원하는 취향에 맞게 주문하시면 좋겠지요?!

또또 벌써부터 영역 표시하는 저희 집 멍멍이 리톨희군입니다.

열심히 비비적거려서 털이 좀 빠졌는데 확실히 털이 잘 털려요. 아침마다 밖에 나가서 털어주면 먼지랑 털이 싹 떨어져 나갈 거 같아요.

토퍼 커버도 같이 판매 중인데요. 커버를 구입하시면 더러워졌을 때 커버만 빨 수 있으니까 위생적이고 좋지요. 게다가 여름에는 뭔가 시원한 느낌도 들어요.

베개 커버와 토퍼 커버를 같이 해봤는데요. 통일감 있고 좋네요.

키 178cm인 제가 토퍼에 누워 대자로 뻗은 모습인데요. 확실히 한 명이 자기에는 부족함 없이 넓은 모습입니다. 게다가 피부에 닿는 느낌이 시원해서 아주 좋아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두께감 있는 토퍼를 원하신다면 실망할 수 있어요! 이건 평소 딱딱한 바닥에서 주무시는 분들이 그 위에 살짝 얹는다는 느낌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능성 원단으로 만들어서 진드기 퇴치나 알러지에도 좋다 하니 그런 걸 원하시는 분들은 꽤나 맘에 드실 거 같아요. 저도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집 멍멍이가 아주 잘 자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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