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네스프레소 홀리데이 캘린더 구매하고 유리컵 선물 받으세요!

리형섭 2022. 12. 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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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을 묻는다면 무수히 많은 대답이 나올 거 같은데요. 그중 꼭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커피입니다.

 

한국인 가히 커피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거리에 카페가 많은데요. 이걸로 부족했는지 요즈음엔 많은 사람들이 집에 커피 머신을 놓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저 역시 그중 한 명이고요.

 

커피는 그저 맛보다 카페인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답게 빠르고 간편하게 커피를 내릴 수 있는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침 커피 캡슐도 다 떨어졌고, 연말이라 그런지 네스프레소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여러분도 네스프레소에서 커피 캡슐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이번 기회를 꼭 놓치지 마세요!

 

카카오톡에서 네스프레소를 친구 추가하시면 이벤트 때마다 카톡을 날려주는데요. 올 연말에도 어김없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명! 오리지널 홀리데이 캘린더 구매 대작전! 진짜 캘린더, 그러니까 달력은 아니구요. 24일 치 커피 캡슐이 담겨 있는 뜻에서 홀리데이 캘린더입니다. 근데 이걸 구매하면 뷰 레시피 글라스를 받을 수 있어요.

 

뷰 레시피 글라스 세트 (2개입)이 32,000원에 판매 중인데요. 증정품으로 유리컵 1개를 받을 수 있으니 무려 16,000원짜리 유리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 또 공짜 하면 사족을 못쓰는 제가 어찌 참을 수 있겠습니까. 바로 네스프레소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네스프레소 홀리데이 캘린더는 네스프레소 버츄오와 오리지널 모두 있습니다. 이게 또 평범한 게 아니고 피에르 에르메 에디션인데요. 가히 프랑스 마카롱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인데요. 그렇다고 마카롱이 동봉되어 있는 건 아닙니다.

 

가격은 45,000원인데요. 커피 캡슐 24개뿐만 아니라 앞에 보이는 작은 컵도 같이 들어 있어요. 나름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에르 에르메 에디션으로 새로 나온 커피 캡슐인가 보네요. 네스프레소도 시즌에 맞춰 새로운 맛의 커피 캡슐을 발매하는데요.

 

이게 맛이 있는지 없는지 알 길이 없으니 선뜻 구매하기가 조금 꺼려집니다. 괜히 샀다가 입맛에 안 맞으면 집안 어딘가에서 썩어만 가니까요. 그래서 맛이 궁금하시다면 매장에서 시음이 가능한지 여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연말을 맞이하여 버츄오 머신을 할인하고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호환되는 캡슐이 많은 오리지널을 선택했는데요. 매장 갈 때마다 버츄오로 내린 커피 맛은 어떨까 궁금하긴 하네요.

 

방금 네스프레소 매장에서 사 온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홀리데이 캘린더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24개 커피캡슐과 도자기 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상자 디자인이 마치 선물 상자를 받은 듯한 느낌을 줘서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내돈내산이지만 말이죵.

 

뒷면에는 네스프레소와 피에르 에르메 로고가 있네요. 저도 소싯적에 프랑스 빠리에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사 먹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워낙 단 거를 좋아하지 않아서 제 기억 속에는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네요.

 

그런데 이렇게 네스프레소 커피캡슐로 다시 만날 줄이야! 그것도 마카롱이 아닌 커피로 말이죠. ㅎ_ㅎ.

 

12월에 샀는데 6월에 제작된 거라니! 좀 아쉬운데요. 어쨌든 커피 캡슐의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으니 아끼지 말고 제때제때 드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안 먹고 버린 캡슐이 꽤 되거덩요. ㅠ_ㅠ.

 

박스를 여니 또다시 로고가 나옵니다.

 

상자 뒷면을 보시면 어떤 캡슐이 있는지 단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1부터 24까지 숫자가 쓰여있는데요. 1일부터 24일까지 하루에 하나씩 까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이게 홀리데이 캘린더라고 하기에는 조금 민망한 구성입니다;;

 

심지어 12월은 31일까지 있는데 24개밖에 없는 건 어이가 없는 거죠. 아니면 크리스마스까지 해서 25개를 맞추던가 24개는 도대체 어떤 의미인지 도통 감을 못 잡겠네요.

 

박스 구성도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서 펼쳤을 때 이런 느낌인데요. 나름 멋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 보니 숫자가 순서대로 쓰여있는 게 아니고 중구난방으로 쓰여있네요. 그래서 더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마침 카페인이 부족하니 커피를 마셔보겠습니다. 럭키 넘버 2번으로 가보겠습니다! 숫자를 뜯어 옆으로 넘기면 캡슐과 함께 캡슐 이름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홍 이번에 새로 나온 인피니망 에스프레소가 나왔네요. 과일향과 곡물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커피라고 하는데요. 제 입맛에도 나쁘지 않은 커피였습니다.

 

다른 번호에는 뭐가 있나 궁금해서 하나만 더 뜯어봅니다. 럭키 넘버 1번! 콜롬비아 당첨!

 

24번은 다른 번호와 달리 큼지막하면서 피에르 에르메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는데요. 과연 뭐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오홍 여기에도 인피니망 에스프레소가 있네요. 그리고 도자기 컵도 같이 들어 있는데요!

 

작고 귀여운 도자기로 만들어진 에스프레소 컵입니다. 되게 귀엽네요. 마치 병아리를 손에 쥐고 있는 느낌이에요.

 

안쪽도 정갈하게 만들어졌고, 밑면에는 네스프레소 로고가 있습니다. 손잡이가 없어도 도자기로 만들어져 있어서 뜨거운 커피를 담아도 컵을 손으로 쥐어도 전혀 뜨겁지 않습니다. 근데 에스프레소를 잘 안 마셔서 그냥 관상용으로 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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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은품으로 받은 뷰 레시피 글라스! 유리컵치고 이름이 참 화려합니다. 뷰 레시피 글라스...

 

이 유리컵이 근본이 있는 이유는 바로 메이드 인 프랑스입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가 아닌 프랑스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참된 근본!

 

이게 바로 네스프레소의 뷰 레시피 글라스인데요. 보기에는 그저 그런 평범한 유리컵이 아닐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특별한 이유는

 

유리컵 구간마다 홈이 파여져 있는데요. 이게 바로 뷰 레시피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입니다. 선에 맞춰서 우유나 물을 부을 수 있어요. 그래서 더욱더 맛있는 아이스커피 또는 라떼를 드실 수 있습니당.

 

그리고 역시 메이드 인 프랑스라는 글귀가 아주 맘에 듭니다.

 

제돈 주고 사도 전혀 아깝지 않은 유리컵인데 증정품으로 받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이 기회 꼭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네스프레소 홀리데이 캘린더 이야기였습니다. 마침 커피 캡슐이 다 떨어지셨다면 홀리데이 캘린더 구입해서 커피 캡슐도 넣으시고, 네스프레소의 유리컵도 꼭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물러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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