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야기

강아지도 시원하고 구수한 황탯국 땡긴다 아닙니까? 강아지를 위한 [보양황차]

리형섭 2022. 5. 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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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요즘 코로나 거리 두기도 해제되고 야외에서 마스크도 벗을 수 있겠다 날도 좋으니 밖에 나가서 그동안 못 봤던 친구들 만나 신나게 한잔 걸치고 있으시죠?!

 

쐬주 한잔 시원하게 걸치고 다음날 숙취로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플 때, 시원하게 끓인 황탯국 한 그릇에 숙취가 퍅 풀리지 않습니까?!

 

사실 황태가 말이죠. 아주 좋은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단백질의 제왕이라고 불릴 만큼 단백질 함유량도 높구요. 우리 사람에도 좋은 음식이지만, 우리 강아지들에게도 아주 좋은 영양분을 제공하는 완벽한 음식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리 강아지들에게 사람이 먹는 황탯국을 먹이면 당연히 좋지 않겠죠? 건어물로 된 황태를 먹인다 해도 염분이 높아서 우리 강아지들 간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그럼 강아지들은 이렇게 맛있는 황탯국을 먹을 수 없느냐! 걱정마십샤! 지금은 21세기 건국 이래 강아지가 가장 살기 좋다는 2022년 대한민국 아니겠습니까! 우리 강아지를 위한 황탯국이 있습니다.

 

이마트 몰리스 펫샵에 놀러 가서 구매한 바로 강아지를 위한 황탯국 [보양황차]입니다. 가격은 7팩에 19,8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낱개로 구매했습니다. 일단 먹어보고 맛있으면 또 사봐야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황태는 우리 인간에게도 아주 좋은 음식인데, 강아지에게도 아주 환상적인 음식입죠. 무려 기력회복, 위장건강, 시력향상, 면역강화, 피부건강, 수분섭취까지!!

 

당연히 황태니까 명태로 만들어졌구요. 러시아산 명태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도 제조는 대한민국에서 했어요.

 

1일 권장량을 보시면 체중에 따라서 급여량이 나와있는데 체중 관계없이 그냥 한 팩만 줘도 충분한 거 같아요. 그리고 강아지뿐만 아니라 우리 고양이들도 먹을 수 있어요. 다만 고양이들은 양을 조절해 주면 더 좋아요.

 

가장 좋은 건 뚜껑을 열고 잠글 수 있어서 보관하기 용이하다는 점! 참고로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해 주시고, 다시 줄 때는 살짝 데워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럼 산책 후에 꿀잠을 자고 있는 제 멍멍 동생 리톨희를 깨워봅니다. 사실 황태를 산 이유가 얘가 기력이 딸리는지 산책하고 나면 정신을 못 차리고 잠만 자더라구요. 오늘 황탯국으로 기력 보충 확실히 시켜보도록 하겠슴돠!

 

오호 이 자식 마치 설레임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바로 뚜껑을 여니 입구에 입을 갖다 대고 핥짝핥짝 신나게 핥아버리네요. 얼릉 먹고 싶어 하니 그릇에 따라보겠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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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따라보니 색깔이나 냄새가 완전 황탯국입니다. 저도 모르게 한 잔 들이켤 뻔했습니다. 냄새를 맡고 사람이 반할 정도니 우리 멍멍이는 아주 환장을 하겠네요.

 

자 우리 리톨희 시원하게 한 잔 들이켜라고 줬는데, 정작 먹으라고 주니 고개를 돌리고 입을 굳게 다무네요?! 음.. 숙취가 없어서 시원한 황탯국이 땡기지 않나? 아니면 아직 7살 개린이라 아직 이 황탯국의 시원함을 몰라서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던 찰나! 바로 황탯국을 벌컥벌컥 핥아먹는 우리 집 강아지는 복슬 강아지!

 

 

강아지도 아주 시원하고 맛있게 먹는 황탯국. 이게 바로 [보양황차]입니다. 사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자주는 못 사줄 거 같고, 이제 무더운 여름에 기력이 달리면 하나씩 사서 줘야겠습니다.

 

어쨌든 멍멍이를 사랑하는 모든 견주 여러분, 우리 강아지가 기력이 조금 달린다 싶으면 바로 [보양황차]로 기력 보충 가즈아!!!!

 

강아지 몸에 좋다고 많이 주시면 그것도 그것대로 몸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언제나 적당히 줘야 하는 거 다들 아시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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