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밥심으로 산다! 하림펫푸드 밥이 보약 양갱이 간식 이야기!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든 여러분, 안녕하세요. 리멍멍입니다.

 

날씨가 벌써부터 더워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무려 최고 기온이 29도에 육박하며 여름과 맞먹는 뜨거운 햇살로 산책하는 강아지를 헥헥거리기 충분했는데요. 

 

아무래도 사람조차 더워하는 오늘 같은 날씨는 우리 털북숭이 강아지들에게는 더더욱 견디기 힘든 날씨임이 분명하죠. 우리 사람도 한여름에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해 주지 않습니까? 털북숭이 강아지들은 무더운 여름이 아닌 지금부터 보양식 챙겨줘야 기력을 온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나 먹을 식재료가 아닌 우리 멍멍이 먹을 식재료를 찾기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동네 마트로 달려갔습니다. 저희 동네 홈플러스는 사실 강아지 간식코너가 굉장히 작은 편인데요. 몇 없는 간식 중에 내 눈을 사로잡은 게 있으니 바로 닭고기로 유명한 하림에서 출시한 강아지 간식입니다.

 

하림펫푸드에서 나온 밥이 보약 시리즈는 피모, 면역, 관절, 세 종류인데요. 차이점은 효과가 다른 만큼 안에 들어간 재료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도 하림에서 나온 제품답게 모두 하림 닭고기가 첨가되었습니다.

 

맘 같아서는 다 사고 싶었지만, 일단 강아지 입맛에 맞나 안 맞나를 확인해야 해서 저는 면역으로 하나 사 왔습니다. 가격은 3,500원이고, 한 봉지에 7개 들어있어요.

 

제가 산 하림 밥이 보약 면역 제품은 고단백질과 저지방의 닭고기, 간 기능을 강화하고 몸속 독소 감소에 좋은 강황 그리고 비타민이 풍부한 단호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단 하림은 닭고기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기업인만큼 식재료로 장난칠 거 같은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믿고 먹일 수 있는 느낌이에요. 특히 저급 닭고기가 아닌 신선한 하림 닭고기를 쓴 만큼 우리 멍멍이에게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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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츄르츄르인데요. 뜯기 쉽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다른 츄르츄르와 다른 점은 역시 양갱으로 되어있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강아지들이 허겁지겁 먹더라도 그나마 씹어서 삼킬 수 있는 게 좋은 거 같아요.

 

특이한 건 닭고기와 단호박, 강황으로 만들어졌는데 냄새를 맡아보면 참치 냄새가 나더라구요. 꽤 맛있는 냄새라서 저도 모르게 한 입 먹을 뻔;;

 

저희 집 멍멍이, 이톨희도 역시 냄새를 맡자마자 아주 신나게 츄르츄르를 핥아먹네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다른 츄르츄르와 다르게 양갱으로 되어 있어서 허겁지겁 먹다가도 양갱을 씹어서 삼키니까 안심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홈플러스에 가면 피모, 관절까지 모두 다 사서 정기적으로 줘야겠습니다. 역시 강아지도 츄르츄르에 환장하네요. 여러분들도 우리 강아지를 위해 이번에는 츄르츄르 간식을 주시는 게 어떨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