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날카로운 찬바람과 함께 살벌한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코로나뿐만 아니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라겠습니다.
대한민국의 1월 2월,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역시 패딩 아니겠습니까? 스타일이 뭐가 중요합니까! 당장 얼어 죽지 않기 위해 무조건 패딩 입어줘야 해요.
그런데! 기존의 무겁고 멋없는 패딩에서 벗어나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패딩이 나타났으니 그게 바로 K2의 씬에어 라이트 스노우입니다.

이 패딩은 K2의 씬에어 (THINAIR) 라이트 스노우 그레이인데요. 이름답게 THIN, 얇으면서 AIR, 공기처럼 가벼워요. 가히 패딩계의 무하마드 알리 수준.
가격은 정가 430,000원, 색상은 스노우 그레이를 포함, 미드나이트 블랙, 샌드 베이지, 미스티 민트, 오로라 베이지가 있는데요. 스노우 그레이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근데 실제로 봐도 스노우 그레이가 가장 눈에 들어오긴 해요.
참고로 백화점에서 할인받아 구매하시면 정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충전재는 거위솜털 90%와 거위깃털 10%로 되어있습니다. 씬다운이 등 부분에 적용이 되었는데 얇고 가벼움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열이 빠져나가지 않으니까 굉장히 따뜻합니다.



K2 씬에어 라이트의 겉감은 나일론 88%와 폴리우레탄 12%로 되어 있고, 안감은 나일론 100%, 충전재1은 거위솜털 80%와 거위깃털 20%로 되어 있고, 충전재2는 씬다운 부분인데 우모(거위) 85% (거위솜털 90%와 거위깃털 10%)와 폴리에스터 15%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K2의 씬에어 라이트 스노우 그레이 패딩이었습니다. 매년 겨울 롱패딩만 입다가 올겨울에는 숏패딩을 입어봤는데 가볍고 편한데 따뜻한 게 참 좋아요.
물론, 한파가 몰아치는 한 겨울에는 다리까지 덮어주는 롱패딩이 훨씬 따뜻해요. 근데 평소에는 가볍고 적당히 따뜻한 씬에어를 더 많이 입고 있네요.
혹시 숏패딩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가벼운 숏패딩 한번 입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꼭 매장에 가서 입어보고 결정하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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