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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샤 2

천방지축 어리둥절 주간일기 17주차 (가을 하늘 수놓은 폭죽 대작전)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날씨가 하루아침에 쌀쌀해졌습니다. 이맘 때 즈음이면 독감도 유행하는데요. 약 3년 간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손을 하도 잘 씻고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녀서 각종 질병 발병율이 낮아졌다고 하는데요. 이번 독감도 손 잘 씻고 마스크 잘 써서 잘 이겨내도록 합시다. 제가 독감이랑 코로나 모두 걸려본 입장에서 둘다 몸이 상당히 고된 질병이었는데요. 독감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놈이니까 조심해야해요. 어쨌든 가을 하늘 높고 공활하니 이번 주도 열심히 밖을 싸돌아다녔습니다. 바로 고고씽~ 먼저 합정에 있는 카페 마이샤에서 커피 한잔 멋있게 마셨습니다. 가히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맛이 아주 좋습니다. 다른 곳에서 마시는 커피와는..

일상 2022.10.09

천방지축 어리둥절 주간일기 15주차 (가을은 덥다)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벌써 9월 말입니다. 분명히 이맘때 즈음이면 완연한 가을 날씨로 선선한 나날이 이어져야 하는데 아침 저녁은 분명히 쌀쌀해진 거 같은데 한낮의 땡볕은 어찌나 뜨겁던지요. 가을이 되면 멋지게 입겠노라 마음 먹었던 긴팔은 아직도 옷장에 고이 놓여져 있네요. 언제까지 반팔만 입어야 하는가! 이러다가 갑자기 겨울의 한파가 찾아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요. 어쨌든 날씨가 좋으니 주말만 되면 거리에 사람들이 아주 붐비는 게 사람 사는 맛이 절로 납니다. 예전에는 사람들 많으면 괜히 짜증만 났는데 코로나를 겪고 나니 사람들 사이에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몸소 체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주는 어떻게 살았는가 한번 만나러 가볼까용. 오랜만에 용산에 놀러간 김에 샤오미 스토어..

일상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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