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저는 코로나가 한창인 2020년부터 2022년 즈음에는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족발을 시켜 먹을 정도로 족발매니아였는데요. 매년 물가가 오르다 보니 우리 족발 가격도 이제는 더 이상 서민이 쉽게 먹지 못할 정도로 비싸졌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족발을 끊었는데 운이 좋게 족발 선물을 받아 오랜만에 족발을 먹어보았습니다. 새로운 동네로 이사 가면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 게 집 근처에 맛있는 족발집을 찾아야 하는 건데요. 오늘은 그런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족발 하면 단연 떠오르는 브랜드, 원할머니 보쌈족발을 먹을 거거덩요~ 솔직히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어렸을 때나 먹어봤고, 성인 돼서는 단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습니다. 쿠폰을 선물받아 배달로 시켜보았는데 생각보다 배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