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홍대입구역 아기자기한 카페 '카페 드 래빗'

리형섭 2025. 12. 12.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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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오랜만에 홍대에 갔습니다. 홍대 가기 전에 항상 지도 어플을 켜고 '오늘은 어떤 카페를 가볼까...', '오늘은 어디서 저녁을 먹을까...' 고민하곤 합니다. 그만큼 홍대에는 가지각색 카페와 식당이 많다는 뜻이죠. 그리고 그만큼 선택하기 힘들기도 하구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지도 어플에 의존하지 않고 그냥 걷다가 보이는 곳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평점 의식하지 않고 그냥 맘에 드는 곳 찾아가는 것... 의외로 재밌더군요.

 

홍대입구역 나오셔서 경의선 숲길 쪽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보이는 '카페 드 래빗'.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카페 입구부터 토끼가 서있답니다.

 

음... 근데 딱히 커피랑 토끼는 크게 연관이 없는 걸로?!!

 

어쨌든 카페 내부는 이름에 걸맞게 토끼 인형이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참으로 컨셉에 충실한 곳. 인형이 많이 있어서 귀엽긴 한데,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너무 띄엄띄엄 놓여 있어 그랬나.

 

이 카페는 무려 4층까지 있습니다. 1층에 키오스크가 있긴 하지만 2, 3, 4층 좌석에 별도의 QR코드가 있어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편안하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음료는 1층에 직접 가지러 가셔야 합니당.

 

주문한 치아바타 + 아아 세트랑 비엔나 커피였나... 일단 카페에 기본은 커피 맛 아니겠습니까. 커피 맛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가격이 비싸긴 한데 맛있다. 특히 치아바타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어요. 살짝 출출해서 그냥 허기나 채워야겠다는 심산으로 기대 없이 주문한 건데... 너무 맛있어요. 아아랑 찰떡궁합... 치아바타가 이 정도면 케잌도 맛있을 듯! 다만 가격 부담은 좀 됨.

 

아아는 깔끔했어요. 딱히 모난 점 없음! 그리고 비엔나 커피... 크림 너무 맛있잖아!!! 흡사 조리퐁을 먹는 듯한 느낌. 정말 달달한 것에 미치는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그러나 가격 부담은 좀 됨.


홍대입구역에서 나와 경의선 숲길 따라 걸으시면 바로 발견할 수 있는 카페 드 래빗. 건물은 4층까지 있으나 층층마다 넓지 않은 공간, 그러나 협소한 공간에서 나오는 아늑함. 그 속에서 마시는 가지각색의 커피와 디저트.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그러나... 가격 부담은 좀 됨. 그러나! 만나면 기분 좋은 친구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오기에는 참으로 좋은 카페. 꼭 자리에 앉아 QR코드로 주문하세용!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하십시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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