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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백석 카페 '커피인백석' | 여유로이 핸드드립 커피 한 잔.

리형섭 2024. 4. 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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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봄 피는 꽃날의 4월. 다들 꽃놀이 신나게 즐기셨습니까! 벚꽃은 한순간에 진다더니 정말 하루아침에 벚꽃이 사라져버렸네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짧디짧은 봄날을 즐길 여유가 사라진 거 같아 참 아쉽네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카페에 가 여유로이 커피 한 잔 마셔보려고 합니다. 항상 카페에 가기 전에 지도를 보며 '어느 카페가 좋을까...' 고민에 빠지는데요.

 

저처럼 일산 백석에 가서 커피 한 잔도 마시고, 코스트코에서 장도 보고 싶다면 오늘 소개할 카페 나쁘지 않습니다.

 

 

이곳은 일산 백석에 있는 '커피인백석'입니다. 백석에 있는 카페. 백석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페 내부가 꽤 넓습니다. 테이블도 띄엄띄엄 놓여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어요.

 

놓여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다 달라서 골라 앉는 재미도 있어요. 물론 아주 편안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 카페답게 다양한 원두를 맛볼 수 있는데요. 제가 처음 보는 원두가 있었습니다. 바로 페루의 찬차마요! 페루의 작은 도시, 찬차마요의 원두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음... 이국적인 맛...

 

가격도 핸드드립인데 꽤 저렴해요. 보통 6,000원, 비싸면 7,000원. 핸드드립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정말 좋죠. 맛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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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과 함께 아이스 카페 라떼도 한 잔 주문했는데요. 직접 볶은 원두를 사용한다 하니 맛이 또 기가 막힙니다.

 

게다가 쿠키... 이거 수제 쿠키입니다. 어떻게 알았느냐! 오븐에서 갓 나온 쿠키를 제가 두 눈으로 확인했걸랑요~

 

페루 찬차마요 핸드드립 커피. 산미가 느껴지긴 해도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처음 마셔보는 원두인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나중에 또 마시러 와야겠어요.

 

그리고 아이스 카페 라떼. 사실 카페 라떼는 어느 카페를 가도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정말 카페 라떼가 맛없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그러니 커피인백석 카페 라떼는 꽤 맛있게 마셨습니다.

 

라떼 종류가 꽤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즐기실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

 

그리고 수제 쿠키. 사실 쿠키보다 케이크를 더 선호하는 사람인데요. 역시 수제는 맛있습니다. 아주 복합적인 맛이 느껴지는 쿠키인데요. 커피만 마시기에는 입이 심심하시다면 쿠키 한번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쿠키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이 정도면 돈이 아깝지 않아요~

 

여기까지 일산 백석에 있는 '커피인백석'에서 핸드드립 커피와 수제 쿠키를 즐긴 이야기였습니다. 커피의 카페인과 쿠키의 달달함으로 기력 충전 제대로 하고 코스트코에서 신나게 장보고 왔습니다.

 

혹시 일산 백석에서 맛있는 커피를 드시고 싶다면 지금 당장 커피인백석으로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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