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최고작 중 하나인 기묘한 이야기와 나이키 콜라보 모자를 소개하고 싶은데요. 2016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기묘한 이야기.
크나큰 인기에 힘입어 그동안 다양한 콜라보 제품이 나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나이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스파오도 기묘한 이야기와 콜라보를 진행한 적이 있지요.
어쨌든 저도 기묘한 이야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오늘 나이키 x 기묘한 이야기 콜라보 모자를 구하고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요놈이 바로 나이키 x 기묘한 이야기 콜라보 모자입니다. 제가 구매한 건 빨강색이긴 한데, 블랙, 네이비, 블루, 그린 등등 다양한 색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기묘한 이야기 내에서는 이러한 모자를 쓴 적은 없습니다. 게다가 주요 인물들이 다니는 호킨스 학교 로고는 나와도 모자를 직접적으로 착용한 적은 없는데요.
그나마 더스틴이 아무 로고가 박히지 않는 모자를 매번 쓰고 나오곤 하죠. 사실상 이 모자에 호킨스 학교 로고를 박은 게 나이키 x 기묘한 이야기 콜라보 모자라고 보시면 됩니당.
모자 뒷면은 매쉬 재질로 되어 있어서 무더운 여름에 쓰기 정말 좋은 모자에요. 바람이 슝슝 불면 머리가 시원해요.
정가 33,000원! 근데 얼마나 인기가 없었으면 11,800원까지 할인을 때렸을까요. 근데 그걸 제가 또 주워 왔습니다. 그야말로 떨이를 주워온 거나 마찬가지죠.
모자 밑창은 초록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빨강색과 초록색의 강렬한 대비!
이 모자의 특징이 바로 모자 안쪽인데요. 세계 최대 스포츠 회사 나이키답게 이마에 닿는 부분을 스포츠밴드로 처리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 땀을 흘려도 아주 깔끔하게 흡수할 수 있다는 뜻이죠.
다만 흰색이다 보니 쉽게 더러워질 수 있어 자주 세탁해 줘야 합니다.
사이즈는 나이키 프로! ?!! 프리 사이즈란 뜻입니다.
머리 크기에 맞게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스냅백으로 나왔습니다.
가장 핵심은 바로 호킨스 고등학교 로고! 언뜻 보면 호랑이 같은데 언뜻 보면 고양이같이 생기기도 했네요.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굳이 호킨스 고등학교로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냥 기묘한 이야기 로고를 박아도 이뻤을 거 같은데... 아니면 기묘한 이야기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이미지라던가... 호킨스 고등학교는 좀 별론뎅...
또 제가 멋있게 착용해 보았는데요. 역시 일자챙은 언제 써도 참 부담스럽습니다. 저처럼 일자챙 모자가 잘 어울리지 않는 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십쇼.
그냥 구부리면 됩니다. 멋있게 모자챙 구부리고...
짜잔~ 자연스럽게 모자를 쓸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나이키 x 기묘한 이야기 콜라보 모자를 한번 써봤는데요.
스냅백 스타일의 매쉬캡으로 나온 모자 아주 맘에 듭니다. 게다가 스포츠 회사 나이키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뒷부분이 매쉬로 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날에도 덥지 않게 착용할 수 있고, 이마에 닿는 부분이 스포츠밴드로 되어 있어 땀을 흘려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죠.
무엇보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콜라보 제품 결코 놓칠 수 없습니다! 이제 곧 기묘한 이야기의 마지막 시즌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기묘한 이야기 모자와 함께 끝까지 재미있게 감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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