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에게는 단백질 보충 언제나 중요하죠. 돈이 많으면 매일매일 소고기로 단백질 보충해 줄 텐데 제 지갑은 언제나 텅 비어있네요. 그렇지만 단백질 보충을 멈출 수 없습니다! 퍽퍽한 닭가슴살을 뜯던, 삶은 달걀을 먹던, 운동 후에 단백질 섭취를 안 하면 어째 운동을 안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이런 고민을 우리를 위해 쉽게 단백질 섭취를 도와주는 단백질 보충제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바야흐로 단백질 보충제이 범람하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보충제가 좋은지, 또 내 몸에 잘 맞는지 찾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나름 여러 가지 보충제 브랜드를 먹어 봤는데 당연히 성분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게 바로 '맛'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먹어야 되는데 맛이 없으면 아무리 성분이 좋아도 그게 고역입니다. 저는 감히 고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없는 거 먹을 때는 헛구역질을 몇 번 했는지 몰라요.
그러나! 오늘 제가 소개하는 신타6는 맛 하나만큼은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는 단백질 보충제입니다. 그럼 신타6 한번 읊어보겠습니다.
사실 시중에 보충제 종류도 많고 성분이 좋으면서 가격대 또한 좋은 게 많습니다. 그리고 과거와 다르게 국내 제품도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딱히 국내 제품이라고 나쁘고 미국 제품이라고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신타6는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우리나라로 들어온 직구 제품입니다;; 물론 직구 말고도 우리나라에서 정식 판매하는데요. 아무래도 직구가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쿠팡 로켓 직구로 사시면 진짜 빨리 옴;;)
신타6의 장점 중 하나는 맛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초코, 딸기, 쿠키앤크림, 바나나 등등... 맛도 좋은데 종류도 많으니 선택의 폭이 넓어요. 저는 이번에 초코렛 피넛버터 맛으로 구매했습니다. 초코와 땅콩의 콜라보 환상적.
제가 산 건 2.27kg구요. 마흔여덟 번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2.27kg뿐만 아니라 1.32kg, 4.55kg도 있으니까 필요하신 만큼 구매할 수 있구요.
한 스쿱당 200칼로리, 성분은 단백질이 22g, 탄수화물이 15g, 지방 6g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신타6의 특징인데요. 단백질 보충제이긴 하나, 단백질뿐만 아니라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율이 결코 적은 편이 아닙니다.
저처럼 마르신 분들, 운동과 함께 체중 증가가 목적이신 분들에게는 어쩌면 이만한 보충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체중 증가를 목표로 운동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율이 어느 정도 있는 신타6를 구매했습니다.
또또또! 가장 중요한 게, 보충제에 유당이 들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우유를 드시고 배가 바로 아프신 분들에게는 유당이 들어 있는 신타6 또한 먹고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신타6가 준비했습니다. 오리지널 이외에도 엣지와 아이솔레이트 제품이 있는데요.
엣지는 유당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나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율이 조금 낮습니다.
아이솔레이트는 유당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율이 조금 낮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목적에 맞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유당 포함 유무와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율이 조금 낮은 걸 원하시면 오리지널이 아닌 저 둘 중에 하나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사실 신타6의 맛을 글로서 어떻게 표현해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맛있다고 하면 감이 안 잡히시죠. 저는 보통 우유에 풀어서 먹는데요. 딱 초코우유 먹는 느낌입니다. 가끔 빵이라도 같이 먹을 때도 있어요. 그만큼 맛에 대해서는 일절 거부감이 없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단백질 가루가 물이나 우유에 잘 풀립니다. 얼마 흔들지 않아도 금방 풀려서 손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신타6의 가성비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성분이나 무게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높은 게 단점인데요. 근데 좋은 맛이 나머지 단점을 모두 상쇄해 준다고 생각하네요.
여기까지 신타6 이야기였구요. 올해도 운동 열심히 하시고 보충제와 함께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른 주제로 또 찾아뵙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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