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아이폰13 시리즈 정보에 이어 애플워치7 정보입니다.
이번 애플워치7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의 베젤이 더욱더 줄어들었습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아주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워치6보다 20% 화면 영역이 커졌고, 테두리가 1.7mm로 줄었습니다. 물론 시계 크기 자체는 전작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외관은 케이스와 디스플레이 모서리가 더 부드럽고 둥그래졌습니다. 그리고 AOD 밝기가 70% 더 밝아졌습니다. 애플워치의 AOD는 새로운 모델이 나올수록 더 밝아져서 좋네요.
확실히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양이 많아졌습니다. 6보다 50% 정도 더 많은 텍스를 화면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가 추가되서 애플워치로 메시지를 직접 타이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게 그렇게 편할 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시리로 음성 인식하는 게 더 빠를 거 같네요.
또 애플워치7 전용 페이스가 등장했습니다. 애플워치5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쓸 수 없으니 부럽네요!
흠집에 강한 전면 크리스탈을 장착해서 가장 튼튼한 애플워치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애플워치7은 IP6X 인증을 받은 최초의 애플워치입니다. 먼지에 강하기 때문에 모래 위에서 사용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고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 때문인지 이번에 애플워치 운동에 산악자전거가 추가되었는데 애플워치차고 흙에서 뒹구는 영상을 많이 보여주더군요.
배터리는 1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데 사실 애플워치는 그냥 매일매일 충전하면서 쓰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저도 집에 오면 가장 먼저 하는 게 손 씻고 애플워치 충전이예요.
애플워치6보다 33% 빨리 충전이 되서 45분이면 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 8분 충전으로 8시간 수면 추적이 가능합니다.
이번 애플워치는 알루미늄 모델이 무려 5가지 색상으로 발매됩니다. 미드나잇, 스타라이트, 그린, 블루, 레드인데요. 실버가 없어진 게 좀 충격이긴 합니다. 다만 알루미늄은 캐주얼하게 찬다는 느낌이 강하니까 색상이 다양해도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스테인레스 모델은 3가지 색상으로 실버, 그래파이트, 골드로 출시됩니다
티타늄 모델은 내추럴, 스페이스 블랙으로 출시되고
그 외에도 나이키 모델, 에르메스 모델 역시 같이 출시됩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40mm 와이파이 모델이 3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가을 출시 예정이라 아직 정확한 가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애플워치7은 화면 크기만 커지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화면이 커진 게 역시 이쁘긴 하네요. 근데 화면 크기 하나 때문에 넘어가기엔 조금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까지 애플워치7 정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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