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가 방영된 이후, 우리 사회가 사이비 종교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그들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작금의 이 사태가 더욱더 충격적인 이유는 JMS에 의해 피해 받은 여성의 수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점, 우리나라 여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여성 피해자가 있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아무런 목소리를 내지 않는 신도들. JMS, 정명석을 24년간 추격한 김도형 교수가 지난 3월 9일 KBS의 시사 생방송, 더 라이브에서 작심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JMS 전문가로 초청받은 이 자리에서 김도형 교수는 JMS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쏟아냈습니다. 방송 막바지 JMS를 비호하는 세력은 우리 사회 곳곳에 있다는 취지로 말하며 'KB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