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올겨울은 좀처럼 날씨를 종잡을 수 없네요.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데 날씨는 따뜻하니 이게 겨울인지 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따스한 겨울에는 집에만 있기 아깝습니다. 무조건 밖에 나가야 합니다. 밖에 나가서 할 게 없으시다구요?! 갈 곳이 없으시다구요?! 그럼 맛있는 커피 마시러 가셔야죠. 오늘은 서울에서 가장 젊음이 살아 숨 쉬는 홍대로 갑니다. 맛집과 괜찮은 카페가 널려 있는 홍대에서 제 맘에 쏙 드는 곳을 찾았습니다. 젊음의 거리 홍대는 골목길 구석구석에 맛있는 식당과 향기로운 커피향이 가득한 카페가 널렸는데요. 거기서 맘에 드는 카페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오늘 소개할 홍대의 이미 커피 역시 홍대의 한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언뜻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