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오늘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던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무려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유니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2002년 6월, 붉은 악마 티셔츠를 매일같이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저 뿐만 아니라 모두가 같은 옷을 입고 다니던 시절이었죠. 이게 바로 2002년 한일 월드컵 우리나라 국대 유니폼인데요. 사실 월드컵 직전에 발표되었을 때는 꽤나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유니폼이었습니다. 원래 우리나라 유니폼은 전통적으로 홈은 새빨강! 어웨이는 새파랑!이었는데 2002년 월드컵 유니폼은 빨강색보다 선분홍색이라고 볼 수 있죠. 게다가 어웨이는 파랑에서 흰색으로 바뀌었죠. 또 그동안은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