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 항상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아... 오늘은 뭐 먹지?' 아니겠습니까. 매번 새로운 음식, 맛있는 음식만 먹으면 좋겠지만, 돈도 없고, 딱히 생각나는 음식도 없고... 문득 여자친구가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그거 먹자고 물어보고 싶은데, 그러면 왜 식당 미리 안 찾았냐고 구박을 받을까 봐 물어볼 수도 없어요. 사실 여자친구와 뭘 먹어야 할지 모를 때는 가장 만만한 음식이 바로 파스타입니다. 정말 특별할 것 없는 면 요리에 불과한데, 왜인지 모르게 고급스러운 음식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파스타! 여담입니다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파스타입니다. ㅎ_ㅎ. 의외로 집에서 만들어 먹기 편한 음식이기도 하죠. 어쨌든 제가 파스타의 본고장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