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여러분은 시계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시계에 큰 관심은 없는데 시계 구경하는 건 참 좋아합니다. 시계 산업 역시 역사가 긴 만큼, 각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이야기도 상당히 흥미롭고 손목시계가 없어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시계 산업이 버티고 있는가에 대한 사실 역시 아주 흥미롭습니다. 물론 실제로 명품시계를 만져본 적도 없거니와 구경한 적도 없습니다만, 그나마 친구가 갖고 있는 몇 백만 원에 달하는 일제 시계 (그랜드 세이코)를 실제로 보니 시계에 전혀 관심 없는 저조차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더군요. 애플워치로 만족하고 있는 저에게 또 다른 손목시계는 사치품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디자인이 괜찮은데도 저렴하다면 구미가 당기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