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올겨울에도 변함없이 우리의 살을 에는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사실 겨울은 추운 게 제맛이라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런 분들이 꼭 집에서는 난방 아주 세게 틀고 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제가 워낙 땀이 많은 체질이라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는 편이긴 해도 점점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 추운 게 너무 싫어요. ㅠ_ㅠ. 그동안 눈이 펑펑 내리는 한겨울에도 후리스 하나만 걸치고 다녔는데 이제 몸이 추위를 견디지 못하니 올해는 아집을 버리고 패딩을 하나 장만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살면서 패딩을 구매해 본 적이 없는데요. 일단 몸에 땀이 많으니 두꺼운 패딩은 필요가 없었고, 가격이 꽤나 부담이 되어서 그동안 구매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패딩은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