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드디어 무더운 여름이 물러가고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나 쌀쌀해서 저도 모르게 몸이 움츠러드는데요. 날이 이렇게 선선해지고 쌀쌀해졌다는 뜻은 이제 옷장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긴팔을 꺼내 입을 때가 왔다는 거죠. 여름에야 티 한 장 걸쳐 입고 나가면 그만이지만, 본격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 겨울에는 뭘 또 걸쳐야 폼이 나지 않습니까? 물론 한겨울에는 패딩으로 중무장하겠지만, 날씨가 애매하게 추운 시기에는 또 멋있는 옷을 입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잖아요. 그래서 오랜만에 가을겨울옷을 사기 위해 유니클로에 갔습니다. 올 시즌에는 어떤 새로운 옷이 나왔나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가봅니다. 무엇보다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유니클로에서는 가을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