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요즈음 날씨가 어찌나 오락가락하는지 당최 종잡을 수 없습니다. 어느 날은 몸이 으슬으슬 떨릴 만큼 춥다가도, 어느 날은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힐 만큼 덥네요. 가을바람에 몸을 맡기고 팔랑팔랑 흔들리는 갈대처럼 올가을 날씨도 시베리아 북단 저기압에 휘둘리고 남중국 남단 고기압에 휘둘리나 보네요.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덥고 다시 밤에 추운 가을 날씨에는 역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옷이 좋습니다. 그래서 유니클로에서는 가을을 맞아 JW 앤더슨과 또 한 번의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야 22F/W 유니클로 x JW 앤더슨 콜라보 페스티발~~ 이번 콜라보에서도 역시 좋은 옷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이번에 주목해야 할 옷은 단연 블루종입니다. 지난 유니클로U에서 발매한 유틸리티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