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오늘은 집이 없어 전월세로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전월세를 살다 보면 내 집이 아니기 때문에 벽에 못 하나 박는 것조차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데요. 하물며 벽지가 찢어지거나 벽에 구멍이라도 낸다?! 그럼 그냥 눈물을 머금고 보상해 줄 생각해야 하는 겁니다. 그러나! 간단한 수리라면 그냥 내가 내 손으로 고치고 나가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구멍 난 벽, 제가 직접 메꿔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과연 저 같은 똥손이 구멍 난 벽을 제대로 메꿀 수 있을지,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에헤이... 딱 봐도 엄청난 크기의 구멍입니다. 어떻게 벽에 이렇게 큰 구멍이 생겼는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