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이제 날씨가 슬슬 풀리는 게 겨울이 끝나긴 끝나나 봅니다. 올해 가스비 인상으로 난방도 따뜻하게 튼 적이 없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는 게 아주 반갑기만 하네요. 나이가 들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진짜 큰일 나겠다 싶어서 매일 밤저녁을 먹고 공원에 나가 걸어보기도 하고 뛰어보기도 했는데요. 음악을 듣는다 해도 뭔가 씽씽 달린다는 기분이 나질 않아 좀처럼 흥미가 붙지 않더라구요. 소싯적에는 자전거 타고 인천 앞바다도 숱하게 갔는데 말이죠. 밖에 세워둔 자전거를 그만 누가 훔쳐 가서.... 한번 도난을 당하니 자전거를 다시 살 마음이 싹 사라지더군요. 그런데! 어느 날 길거리를 거니는데 공유 자전거가 보입니다?! 물론 그동안 전기로 구동되는 공유 자전거는 많이 봤는데요. 그건 가격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