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멋있는 옷보다 편한 옷을 더 찾게 되는 리형섭입니다. 사실 나이가 들면서 더욱더 자신을 가꾸는 게 맞거늘, 아직까지도 나이에 맞지 않는 반항아 기질이 있어서 더 망가지고 있습니다. 어쨌든 태초에 외모가 잘생기지 않아서리, 빨리 포기하면 마음은 편합디다?! 그러나 제아무리 매일 같이 편한 옷만 찾는다 해도 이왕 입는 거 이쁘고 멋있는 편한 옷을 입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같은 츄리닝이라도 메이커에서 나온 거 입으면 그나마 당당하게 걸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저처럼 옷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옷에 큰돈을 쓰기 싫어합니다. 그런데 또 츄리닝은 메이커를 입고 싶어 합니다. 그러면 상설 할인 매장에 가면 모든 게 해결됩니다. 제가 나고 자란 부천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