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아직까지 조금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향기로운 봄꽃이 피는 4월이 왔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도 이제는 완화되고 날도 좋으니 신나게 놀러 갈 일만 남았네요! 지난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도저히 집에만 있을 수 없어 급히 삼청동으로 출동했습니다. 확실히 꽃 피는 봄이 오니 한적한 삼청동도 사람으로 북적북적하네요. 코로나 전에는 삼청동에 자주 놀러 와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진짜 거의 방문을 못했네요. 코로나 참 무섭습니다. 어쨌든 삼청동에는 많은 맛집과 카페가 있지만 제가 삼청동에 올 때마다 꼭 놓치지 않고 들려서 먹는 식당이 있습니당. 바로 삼청동의 터줏대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풍년쌀농산]입니다. 벌써 간판부터 연륜이 느껴지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