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7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여름이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내리치던 비도 이제는 조금 잠잠하고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그야말로 불타는 섬머 나잇 페스티발~~ 나이가 드니 바들바들 추워서 벌벌 떠느니 차라리 뜨거운 태양 아래서 멋있게 땀 흘리는 게 좋네요. 그런데 체력이 달리니 어디 놀러 가지는 못하겠고 역시 이번 주도 시원한 에어컨 아래 잉여 생활을 이어 나갔습니다. 밖에 나가서 활기차게 살아야 일기장에 쓸 에피소드도 많아질 텐데 말이죠. 어쩜 이렇게 게으른지 저 스스로에게 통탄할 따름입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으면 인생이 아깝지 않겠습니까.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포기하고 뜨거운 태양에 온몸을 태우러 밖에 나갔습니다. 제가 사는 부천은 매년 7월마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