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이번 2021년 겨울은 참 따뜻하게 시작하네요. 올해 입동은 무려 30년 만에 가장 따뜻한 입동이었다고 하네요. 내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니 언제나 감기 조심하세요. 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국물이 땡기지 않으십니까. 국밥이나 탕 종류는 자주 먹으니 뭔가 특별한 거 없나 찾아보니 옹심이 메밀칼국수란 음식을 발견했습니다. 솔직히 옹심이란 음식이 먹어보기 전까지 뭔지 몰랐습니다. 먹으면서도 '아 우리나라에 이런 음식도 있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제 입맛에 아주 딱 맞아서 겨울만 되면 항상 먹으러 가죠. 부천시청역 5번 출구 앞 빌딩 2층에 있는 [봉평 옹심이 메밀칼국수]입니다. 오늘 글쓴다고 찾아보니까 이게 프랜차이즈 체인점이었네요. 와우 넘 충격... 근데 되게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