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입맛이 없고 간단하게 한 끼 때우고 싶을 때는 역시 한국인의 소울푸드 국수 아니겠습니까? 마침 집 근처에 백종원의 미정국수0410이 있어서 달려가 봤습니다. 저는 멸치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일단 멸치 국물을 베이스로 한 멸치국수나 잔치국수는 거의 안 먹는 편입니다. 역시 국수의 근본은 비빔 아닙니까? 근데 미정국수0410에는 코다리 비빔국수가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포장으로 집에서 편하게 먹어보겠습니다. 언제부턴가 백종원 역전우동도 그렇고 미정국수도 마찬가지로 육수는 진공포장으로 돼있어서 보기도 좋고 위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본 메뉴인 멸치국수 (4,000원)과 코다리 비빔국수 (6,000원) 두 개를 포장해왔습니다. 참고로 1,000원 더 내면 곱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