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저는 집에서 데스크탑이 아닌 랩탑, 그러니까 노트북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마우스가 필수품이었는데 노트북에 있는 트랙패드를 쓰다 보니 의외로 마우스가 필요없더라구요. 그런데 제아무리 트랙패드가 편하다고 한들 역시 컴퓨터의 단짝은 마우스가 맞는 거 같습니다. 우연히 사은품으로 받은 삼성의 블루투스 마우스를 쓰고 난 다음부터는 마우스의 편안함에 취해 트랙패드는 도저히 쓸 수가 없네요. 이게 사람이 또 간사한 게 삼성 블루투스 마우스를 잘 쓰고 있다가 괜히 일렉트로마트에 가서 로지텍 마우스를 슬쩍 만져보니 집에 오는 내내 로지텍 마우스의 감촉이 잊혀지지 않는 겁니다! 마우스가 뭐라고 그 손맛을 잊을 수 없단 말인가! 며칠 밤을 앓고 난 뒤야 결심했습니다. 로지텍 마우스를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