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입추가 한참 지난 9월 중순인데도 아직까지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기후 변화가 심각하긴 한가 보죠. 옷장에서 고이 잠들어 있는 긴팔들을 입어야 하는데 날씨가 왜 이리 더운지요. ㅠ_ㅠ. 원래 여름에 입는 반팔은 매일매일 세탁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옷을 사는 편인데요. 가끔은 우리가 또 플렉스를 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흰색 무지 반팔 티를 좋아하는데요. 제가 모시는 사모님께서는 항상 스트라이프 줄무늬 반팔을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스트라이프하면 바로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지 않으십니까? 바로 프랑스의 세인트제임스입니다. 저는 브랜드 이름을 생자메로 알고 있었는데 세인트제임스였네요. 긁적긁적. 어쨌든 프랑스에서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