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언젠가부터 대한민국의 요식업계를 한바탕 뒤집어 놓은 요리가 있죠. 바로 중국에서 건너온 마라탕인데요. 입안을 얼얼하게 만드는 마라 맛에 수많은 분들이 매료되었죠. 저 역시 마라탕의 매력에 흠뻑 빠져 대림, 건대입구, 명동 등등 유명하다는 마라탕 집을 탐방하기도 했습니다. 실은 마라탕은 양면적인 음식인데요. 중국에서 넘어온 음식답게 우리나라 사람이 이국적인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음식이나, 그 이면에는 위생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마라탕 식당의 위생 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다는 뉴스 기사가 나오기도 했죠.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LGOQP8J 출처 : 서울경제) 이런 이유 때문에 마라탕을 배달 시켜 먹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