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QBCSJb3ERY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무더운 8월 시작과 함께 기대되는 한국 영화가 마구마구 개봉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주 밀수가 개봉했고, 바로 이번 주 8월 2일 더 문과 비공식작전이 개봉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옛날 같았으면 개봉을 앞둔 한국 영화 하나하나 모두 기대했을 텐데 코로나 이후로 영화 티켓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탓일까요? 개봉하는 한국 영화를 기대하는 것보다 덜컥 실망하지 않을까라는 우려스러움이 먼저 드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바로 영화관에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영화가 ‘재미있다’, ‘재미없다’에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는 현상도 빚어지고 있구요. 지난 글에서 류승완 감독의 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