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형섭의 MiStory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점심 간단히 먹고 저녁 먹기 전에 살짝 출출할 때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마다 뭘 먹으면 좋을까 곰곰이 생각해도 마땅히 떠오르는 게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밥보다 가볍게 면으로 한 끼 때우고 싶은데, 라면을 먹자니 몸에 좋지 않을 거 같고... 국수를 먹자니 맛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준비했다! 노브랜드가 야심 차게 발매한 데리야끼 볶음우동~~~! 아니 근데 이름이 특이하네... 보통 야끼우동이라 하지 않남... 어쨌든 데리야끼 볶음우동입니다. 제가 야끼소바, 야끼우동 진짜 좋아하거덩요? 근데 이렇게 저렴한 야끼우동이 과연 맛있을까?! 그래도 노브랜드하면 저렴한 게 장점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한 치의 고민 없이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음... 조리방법은 그냥 라면이랑 똑..

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연일 치솟는 가스비, 전기세로 올겨울 이겨내기가 너무나도 힘듭니다. 난방도 끄고 샤워도 최대한 빨리하고, 안 쓰는 전기 코드 다 뽑아서 어떻게든 한 푼이라도 줄이려고 노력 또 노력 중인데요. 역시 줄이기 가장 힘든 건 식비입니다. 그나마 식탐이 없는 저조차도 한 달 식비가 꽤 나가는데요. 어떻게 하면 식비를 줄일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하던 중, 그 브랜드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노브랜드!!!!!! 오늘 노브랜드에 가서 간단하게 먹어볼 게 있을까 살펴보다가 제 눈길을 사로잡은 물건 하나 가져왔습니다. 노브랜드의 닭갈비 덮밥! 기존에 비해 40% 양이 증가했다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가격도 2천 원대로 상당히 저렴한데요. 과연 가격에 비해 맛있을지.. 2천 원이라는 가격에 걸맞은 맛..

안녕하세요. 함브릴라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천 중동은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맘스터치까지 다 있는데요. 애석하게도 저희 집 앞에는 롯데리아밖에 없습니다. 슬픔미다.. 맥도날드와 버거킹을 먹기 위해 추운 겨울 온몸을 꽁꽁 싸매고 10분을 걷는 심정을 아십니까! 어쨌든 햄버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 발걸음조차도 즐겁긴 합니다. 그런 저에게 희소식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집 근처에 노브랜드 버거 입점!! 사실 노브랜드 버거를 먹기 위해서는 부천역까지 나가야 했는데요. 이제는 집 근처에서 노브랜드 버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10분 걸어가야 해요. 외관은 새콤달콤한 머스터드소스가 떠오르는 노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로 잘 꾸며놨네요. 매장의 규모가 생각보다 큽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