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커피 맛은 몰라도 카페 투어를 다닌 지도 어느덧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카페를 다니다 보면 매장 안에 사람이 어느 정도 있는 지만 봐도 대략 감이 옵니다. '아 여기 맛있나 보다' 그래서 오늘은 그 사람 많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카페 중에서도 제 맘에 드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사실 여기 밖에 자리가 없었습니다. 다른 곳은 만석이었습니다. 제가 영화는 웬만해서 용산 CGV에서 보는데요. 용산이 기차역도 있고 쇼핑몰도 있고 다 좋은데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사람이 너무 많죠. 근데 쉴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카페는 많아도 앉을 데가 없어요. 근데 오늘 소개할 고카페. 역시 사람 많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자리도 많습니다. 게다가 빵 종류도 많지요? 밥 먹고 디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