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인구 60만 도시, 일산... 인구가 많은 것치고 참 심심한 동네입니다. 그나마 심심함을 달래주는 게 정발산에 있는 CGV에서 영화 보는 일인데요. 정발산... 일산 최대 상권이라 불리던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이 있는 곳... 그러나 과거의 명성은 뒤로 한 채, 규모에 비해 휑한 느낌을 떨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발산까지 영화 보러 가서 밥 한 끼 먹고 오지 않는다면 이처럼 섭섭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제가 영화 보러 갈 때마다 항상 들려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하는 그곳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곳은 일산 웨스턴돔에 있는 겐로쿠 우동입니다. 제가 예전에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는 식당인데요. 넘나 맛있어서 또 올립니다. 사실상 일산에서 우동하면 이곳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면 돼. 메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