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우리 사람은 삼시 세끼 똑같은 반찬에 밥을 먹을지언정, 중간중간 먹는 간식은 달달하니 맛있는 걸 찾지 않습니까? 그럼 우리 강아지들은 맨날 똑같은 사료만 먹는데! 얼마나 물리겠습니까. 심지어 흰쌀밥보다 맛있는지도 모르겠는 그 사료를 강아지들이 허겁지겁 먹을 때마다 '진짜 맛있어서 먹나? 아님 배고파서 먹나?' 궁금할 지경입니다. 그래서 우리 강아지들이 사료보다 환장하는 게 바로 간식입니다. 간식 봉지 부스스 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꼬리를 신나게 흔드는 강아지... 너무 많이 먹어서 돼지가 되어버렸어요. 오늘은 뚱뚱해진 우리 강아지를 위한 다이어트 간식 하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9살이 된 리톨희군. 간식을 하도 먹어서 뱃살이 아주 통통합니다. 심지어 배가 불러서 간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