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받으러 주민센터로 가세요!

리형섭 2022. 3. 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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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20~30만 명을 육박하는 이 시점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정보 하나 갖고 왔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졌다는 뜻은 누구나 코로나 확진자가 될 수 있다는 뜻인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으니 놓치면 안 되겠죠? 

 

참고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 지자체에서 코로나 확진자 문자를 보내주는데 거기에 지원금 관련 부분은 한 줄만 있고 자세한 내용은 따로 없어요. 본인이 챙기지 않으면 그대로 날아버리는 혜택이니 꼭 잊지 말고 챙기세요.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했기 때문에 지원금 정책이 2022년 3월 16일부로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3월 16일 이전에 확진 받으신 분들은 1인 24만 원 정도 받을 수 있고, 동거인 확진자 수에 따라서 지원금이 늘어나는 방식입니다.

 

3월 16일 이후에 확진 받으신 분들은 1인 10만 원 정도에 동거인 확진자 수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최대 15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자가격리가 2주일이었던 시절에는 지원금이 무려 1인당 48만 원에 육박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돈보다 중요한 게 건강이겠죠? 지원금 받겠다고 일부러 코로나 걸리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확진 받으신 분들 중에서도 못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 회사에서 유급휴가비용을 받는 사람

- 국가가 운영하는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

- 해외 입국으로 격리하는 사람

- 방역 법 위반을 한 사람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신청하는 방법 아주 간단합니다. 자가격리 해제된 시점에서 주민센터에서 3개월 내에 신청을 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먼저, 코로나 확진 받으면 이렇게 문자로 격리 통지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 격리 통지서가 꼭 필요합니다. 굳이 인쇄를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혹시 몰라서 통장 사본도 하나 들고 갔어요.

 

동네 주민센터에 가서 코로나 지원금 이야기를 하면 종이를 하나 작성하라고 합니다. 이름, 주소와 입금 계좌 같은 정보만 적어주면 됩니다. 크게 어려운 거 없죠?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물어보니 확진자가 폭증한 탓에 신청한다고 바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최대 3개월 정도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몰린 만큼 시간이 걸린다는 뜻이겠죠. 

 

어쨌든 코로나 확진 받고 잘 치료하신 분들, 코로나 지원금 받을 수 있으니 얼릉 주민센터로 달려가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몸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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