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9월 중순이 원래 이렇게 더웠나요? 30도가 육박하는 역대급 폭염에 많은 분들이 땀을 뻘뻘 흘렸으리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만 해도 폭우가 쏟아지고, 태풍이 휘몰아쳤는데, 요즘에는 하늘이 어찌나 맑은지 아무리 더워서 꼭 나들이를 나갈 수 밖에 없네요. 이번 주 역시 아주 씐나게 쌩쌩 돌아다녀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건 역시 집이네요. 먼저 요즘 달밤에 철봉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숨을 헐떡이며 하늘을 바라보니 둥근 보름달이 마치 전봇대인 것처럼 하늘에 떠있었어요. 달빛이 어찌나 이쁜지 철봉을 하는데 힘이 하나도 들지 않았다링. 김을 너무 사랑하는 제 친구가 김과자를 새롭게 샀는데 맛있다며 저에게 전해준 프링글스 구운 김맛입니다. 프링글스는 맛이 다양하기로 유명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