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이제 2022년도 어느덧 열흘 만이 남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은 시계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사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래로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물건 중 하나가 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을 보기 위해 탄생한 시계는 현재 본래의 용도보다도 사치품으로서 더욱더 각광을 받고 있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애플이 애플워치를 발매한 이후로 사람들의 손목에는 시계가 아닌 전자기기가 매달려 있는 광경을 많이 볼 수 있죠. 저 역시 애플워치를 차기 전에는 시계를 사본 적이 없을 정도로 시계 자체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의 손목에 어떤 시계가 있느냐는 곧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