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매년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으십니까. 저는 따뜻한 오뎅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겨울에는 따뜻한 오뎅 국물뿐만 아니라 따뜻한 옷 역시 생각납니다. 바로 겨울에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그 옷! 많은 국민들이 NO재팬에 열광하던 그 해 겨울에도 이 옷만큼은 NO재팬할 수 없었다는 그 옷! 이 옷 이후로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비슷한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아직까지 따라잡지 못한다는 그 옷! 남녀노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그 옷! 바로 유니클로의 후리스입니다. 제가 처음 유니클로스의 후리스를 접한 건 무려 10년 전인 2013년이었는데요. 차가운 바람이 불던 그 해 초겨울에 후리스를 구매했는데 처음 입었을 때 그 보드라운 감촉은 아직까지 잊히지 않습니다. 입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