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오늘은 신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동안 국민 신발이라 한다면, 나이키의 에어포스, 아디다스의 슈퍼스타를 비롯해 수많은 메이카 신발이 주를 이뤘는데요. 언젠가부터 운동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슬리퍼도 아닌 이상하게 생긴 신발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미국의 크록스인데요. 옛날에는 그 특유의 편안한 착화감으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분들이 많이 신는 걸로 유명했는데요. 이제는 온 국민이 모두 하나씩 갖고 있을 정도로 국민 신발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크록스를 구매한 이후로 크록스만 신습니다. 운동화를 못 신겠어요. 그 정도로 상당히 편안한 크록스인데요.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추운 겨울에 신기에 너무나도 발이 시립니다. 그래서 어떡해요?! 겨울용 크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