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형섭입니다. 요즘같이 꽃 피는 봄날, 왜인지 알 수 없는 쓸쓸함에 괜시리 술이 당깁니다. 오늘은 어떤 술을 마셔볼까 마트에 갔는데... 제 눈을 사로잡는 술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겉표지만 봐도 '맛있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술... 바로 처음처럼 실론티 레몬 하이볼!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도 하이볼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이볼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거니와 마셔본 적도 많지 않은데요. 평소 실론티 음료를 꽤나 즐겨먹기 때문에 '실론티로 만든 하이볼'이라면 맛있을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2,000원 정도. 언뜻 보면 음료수 같아 보이지만 엄연히 술입니다. 도수도 7%! 색깔은 우리가 잘 아는 실론티 색깔인데요. 냄새 역시 실론티의 달달한 냄새가 풍겨..